유통채널별 재고관리 방법
작성자 : 910216ky 분류 : 마케팅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2.06 11:45:20 조회 : 1174 키워드 : 마케팅,유통채널,유통경로,재고관리
(요약/배경)
유통채널을 이용할 경우 상당수의 제품이 판매와는 상관없이 만들어져야 하고 이로 인해 재고관리에 대한 부담이 발생할 수도 있고, 각 유통채널 별 재고 불균형으로 과도한 재고 부담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유통채널 별로 재고관리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재고관리의 개념)
일반적으로 재고란, 판매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에 대하여 각 유통채널이 보유하고 있는 수량을 뜻합니다. 물론 제품을 만들기 위해 구매한 원재료도 재고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도 많으나 실질적인 재고는 판매 목적의 제품입니다.
(재고관리의 중요성)
- 오프라인을 통한 유통구조상의 재고
오프라인을 통한 유통구조에서는 실제 판매량보다 재고 수량이 더 많은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우리가 소매점에 가서 물품을 구매할 때 딱 1개씩 재고를 보유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소매점은 판매 추이를 고려하여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매점에서는 여러 소매점으로 판매할 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판매가 유지되지 않을 경우 상당한 수량을 만들어 내어도 판매까지 이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수입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재고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
- 온라인을 통한 유통구조상의 재고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경우 재고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진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에는 재고 자체를 회사에서 직접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그 만큼의 공간과 인력을 투입하여야 한다. 일반적으로 소형 제품의 경우에는 문제가 크지 않을 경우가 많은데 대형제품의 경우에는 보관시설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특히 가정
내에서 또는 소형 사무실을 임차해서 사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유통채널에 따른 재고관리 방법)
제고관리 방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재고수불부라는 것을 만들어 관리를 해야 한다. 거래처별 출고와 반입 들어 온 물량에 대하여 관리하여야 하고, 이는 엑셀을 이용한다면 쉽게 만들 수 있다.
또 하나의 재고관리 방안은 오프라인 도매점을 이용한 재고관리이다. 대형 도매상의 경우 자체 창고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제작된 제품을 도매상 창고에 넣어 관리하고, 그 수량에 대하여 점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에는 택배업체의 창고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는 것도 좋다. 이유는 대부분의 온라인 제품들이 택배로 발송되고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신속하게 배달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하셔야 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비용구조이기 이다. 또한, 실제 판매관리를 할 때도 용이한 구조이고, 재고 Loss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Tip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은 재고관리 및 물류를 직접 진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초기 비용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는 것은 맞지만 규모가 커질수록 아웃소싱을 고려해 봐야 한다.
물론 아웃소싱이 비용의 증가로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재고관리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대안으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