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완벽한 컨설팅 |
|---|---|
| 분 류 | 공통 - 공통 |
| 추 천 수 | 0 |
| 조 회 수 | 431 |
| 제작기관 | 인사이트 |
| 도서URL |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252228&sug=thumb |
| 저 자 | 피터 블록 |
| 제작년도 | 2010 |
| 키워드 | 컨설팅,고객 |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 책은 컨설팅 가이드북으로, 컨설팅을 시작할 때 목적을 명확히 하고 클라이언트의 저항을 얼마나 잘 다룰지에 대해 설명한다. 기업경영에 대하여 컨설팅은 제3자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업무이다. 이러한 관점은 비즈니스를 창업하고 기업을 운영하는 측면에서도 예측되는 문제점이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 도서의 주요 내용
이 책은 성공적인 상호 소통을 위해서 '진정성'과 '윤리성'을 갖고 고객과의 관계를 형성하라고 제안한다. 물론 이 두 가지 원칙은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조언이지만, 비즈니스로서의 컨설팅을 행하다 보면 쉽게 간과하고 마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는 전략 설정과 구조 분석, 특정 컨설팅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진정성'과 '윤리성'과 같은 보편적 가치라고 당부하며, 이 두 원칙을 바탕으로 '완벽한 컨설팅'에 이르는 길을 안내한다.
또한 계약 과정, 고객의 저항 다루기, 문제 제시, 자료 수집, 피드백, 이행 등 컨설팅 절차의 각 단계마다, 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이 책은 분명 특정 분야의 컨설팅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컨설팅 가이드북이다. 그러나 컨설팅을 직업으로 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조직적 업무 처리와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가이드북으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중반 부분 이상을 컨설팅 계약 관계를 위해 할애하고 있다. 그러나 내용을 잘 살펴보면 회사 생활에서 곧잘 부딪치는 내부적 업무 계약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직장 상사가 지시한 업무라면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는 한국적 정서에는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직장 내의 업무 또한 계약 관계이며 내부 컨설턴트로서 그 관계를 이해하고 적절한 방법론을 구사해야 한다는 지적은 매우 신선하다.
저자는 컨설턴트를 외부 컨설턴트와 내부 컨설턴트로 나누고 있고 그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의 특징과 업무 수행 단계별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내용도 있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이론을 통해 충분히 입증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상대방의 언행을 통해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태도를 추론하는 방법을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항상 모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도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안 되는 계약은 빨리 포기하라"고 주장한다. 이 책 곳곳에는 실무 컨설팅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인정할만한 조언이 잔뜩 나와 있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컨설팅 회사에 다니는 컨설턴트 혹은 컨설팅에 준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우선 유용한 책이지만, 기업을 경영하는 CEO나 창업자, 예비 창업자들에게 있어서도 객관적인 관점에서 문제나 이슈를 바라보고 해결하고자 하는 측면에서는 유용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5. 관련 동영상 및 지식
ㅇ기업경영의 방향을 제시한다‘경영 컨설턴트’(https://www.youtube.com/watch?v=gbE1pjdsLsE&list=PLK-eDbavV5yLacTVKleFSzKYTQR0un7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