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VR 몸집 커진다…메타 잡기 나선 애플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2.06.30 16:56:33 추천 : 0 조회 : 320 키워드 : 오큘러스,ar,vr
올해 1430만대 출하 전망 전년 대비 30% 증가할 듯 불확실성에 수요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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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거시 불확실성에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 시장이 전년 대비 30%가 넘는 성장
세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VR 기기로 독주하는 메타(페이스북)와 AR 헤드셋 개발 열기가
뜨거운 애플이 단연 중심에 서 있다. 올 한 해 전년 대비 30% 증가한 1430만대의 VR·AR 기
기가 출하될 전망이다. VR 기기가 93%, AR 기기는 7% 수준의 비중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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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곳은 단연 메타다. 사명까지 바꾸며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중심으
로 사업 전환에 나선 메타는 VR 헤드셋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2’로 전 세계 시장에서 선두
를 달리고 있다. 메타가 2020년 출시한 오큘러스 퀘스트2는 작년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넘
어섰다. 한국에서도 오큘러스 시리즈의 인기는 뜨겁다. SK텔레콤에서 공식 판매하는 오큘러
스 퀘스트2는 판매가 재개될 때마다 빠른 품절률을 기록하며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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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헤드셋과 관련해선 애플이 주도권을 쥘 것으로 기대된다. 시장에선 내년 초 공개될 것으
로 예상되는 애플의 AR 헤드셋이 자체 실리콘칩(SoC)인 M2칩을 탑재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63009324699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