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가상현실기술 AR, VR에 적용되는 ‘동적기술’
작성자 : nhk2050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2 11:05:26 조회 : 1330 키워드 : 4차산업혁명,AR,VR,동적기술,행동인식
(요약/배경)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또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활 업무 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AR, VR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다. AR, VR기술에 동적기술이 있다. 동적기술은 앉아 있는 사용자의 시선에 따른 정보와 360도 콘텐츠를 보여주던 정적인 기술에서 주변 공간을 인식하고 공간 속의 사용자의 위치와 움직임, 행동을 반영하는 동적 기술로 발전된다. AR/VR에 투입되는 동적기술에 대해서 알아보자.
그림1. HTC VIVE Rom Scale의 AR/VR동적기술
(AR/VR에서의 동적기술)
초기 VR은 앉아있는 고정된 자세에서 머리 움직임의 방향을 추적하여 360도의 영상을 방향에 맞추어 보여주는 수준이었으나, 모션트랙킹 기술과 3D스캔 기술 발달로 인해 실제 공간 안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함. HTC Vive는 전면부에 달린 적외선 센서와 공간에 설치하는 2개의 라이트 하우스센서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가상현실에 반영하는 Rom Scale 기술을 구현함. 센서나 특수 카메라를 이용한 실시간 3D스캔 기술은 드론이나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실시간으로 3D환경을 탐색하거나 공간의 특징을 파악하여 이를 응용한 서비스를 구현 가능함. 동작인식기술 발전으로 인해 조이패드나 키보드·마우스 같은 별도의 입력기기없이 가상환경과 상호작용이 가능함. 3D 동작컨트롤 기기인 립모션은 손동작을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어 다양한 VR/AR에 응용 마이크로소프트의 HPU(Holographic Procesing Unit)와 Intel의 리얼센스 기술은 실시간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몸짓인식이나 환경 맵핑에 특화된 칩셋임. 3차원 공간에 최적화된 UX(사용자 경험)을 찾기 위한 다양한 실험과 연구들이 수행 중임. 기존 2차원 환경에서는 스크롤, 클릭 등 UX의 표준이 있으나, VR/AR에서는 사용자가 편하고 효율적으로 3차원 물체를 만지고, 조작하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UX가 필요함. IEEE VR 등 국제컨퍼런스에서는 사용자의 감각과 인지의 방법과 한계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기술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용자 사례를 수집·분석함.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스캔하여 가상환경으로 보내 여러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체험을 제공함.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와 키넥트를 통해 원격에 있는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소통할 수 있는 홀로포테이션 기술을 시연 HMD와 같은 별도의 장치 없이 다수의 사용자에게 동일한 가상환경 경험을 제공하는 상용화된 제품 등장함.
그림2. 3D모델링 AR/VR동적기술
그림3. 홀로그래픽 AR/VR동적기술
Tip
가상/증강현실기술이 최근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VR 및 AR기술에 관심이 있는 창업자는 VR/AR의 동적기술, 시각/청각/촉각/미각/후각요소를 알아두자.
<참고자료·문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https://spri.kr/download/21581
<전문용어>
VR/AR 오감기술, Rom Scale/3D모델링/홀로그래픽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