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견도 쓰고 훈련 받는다…애플·MS·삼성까지 뛰어 든 AR 고글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0.10.12 16:02:26 추천 : 0 조회 : 544 키워드 : ar,vr
(AR 고글에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적용)
미 육군은 최근 전쟁터 등에서 안전하게 군견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도록 AR 고글을 활용한
훈련을 실험하고 있다. AR 고글을 이용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군견들에게 명령을 내리기
쉬워진다. AR 고글에는 원격으로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는 카메라가 내장돼 있고, 개가 지시받
은 명령 등을 볼 수 있도록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탑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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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고글은 '차세대 스마트폰')
AR 고글과 같은 스마트 글라스(안경)는 스마트폰을 이어갈 차세대 IT 기기로 꼽힌다. 페이스
북은 내년에 첫 스마트 안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플도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스마트 안경
생산을 시작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안경 형태의 혼합현실(MR) 기기
'홀로렌즈2'를 지난해 선보이기도 했다. 의학, 건설,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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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도 AR·VR 시장 관심)
LG유플러스는 'U+리얼글래스'라는 이름의 AR 글라스를 지난 8월 출시했다. 삼성전자도 운전
중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하는 AR 글라스 기술에 대한 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출원했다. SK
텔레콤은 미국 AR 글라스 선도기업인 매직리프와 제휴해 5G 기술을 접목한 AR 생태계 구축
을 서두르고 있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