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가상현실기술 AR, VR에 적용되는 네트워크 부문
작성자 : nhk2050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2.22 10:59:46 조회 : 1333 키워드 : 4차산업혁명,AR네트워크,VR네트워크
(요약/배경)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또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생활 업무 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AR, VR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다. AR, VR 시장에 대비하기 위하여, AR, VR에 적용되는 각종 관련 기술의 생태계중에서 네트워크부문을 알아보자.
그림1. AR/VR 관련기술 네트워크부문 기술동향
(AR/VR 관련기술 네트워크부문)
AR/VR 관련기술 네트워크부문의 시장 산업 동향으로서, 해당 기업들은 AR/VR컨텐츠의 원활한 이용이 가능한 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추진함.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을 요하는 AR VR의 특성 상 5G, 또는 기가와이파이 수준의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지만 이는 2020년 이후로 보급 전망함. 360도뷰, 인터랙션 경험을 제공하는 AR VR 컨텐츠는 기존 컨텐츠의 3~20배의 대역폭을 요구하여 기존의 LTE(4G) 네트워크로는 서비스가 제한적임. 한편 5G 기술은 아직 연구 시범 단계에 있으며, 5G 통신 표준이 완성되는 2020년 전후로 5G 통신 보급이 확산될 전망됨. 네트워크 산업은 AR VR시대의 데이터 전송량을 감당하기 위해 ①데이터 처리 기술 고도화 및 ②광대역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부는 컨텐츠 제공자로서 역할을 전망함. 네트워크 구축 이전까지는 AR VR 데이터 전송을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 용량 절감 및 지연 속도 최소화 등 데이터 처리 기술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것임. 2018년 이후로는 국지적으로 5G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2020년 전후로 5G 네트워크 구축이 활성화되면서 AR VR 시장 활성화 촉진을 기대함.상당수 네트워크 기업들이 단순 데이터 제공 외에도 방송통신, 컨텐츠 사업을 겸하는 점을 고려할 때 AR VR 컨텐츠 유통에도 진출 가능성 존재함. 주요 플레이어로서, 국내외 주요 방송통신업체들이 네트워크 R&D 및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일부 컨텐츠 플랫폼 시장에 진출함. 해외에서는 대용량 데이터 송수신을 위한 방송통신업체들의 연구개발이 추진되는 가운데, 일부 사업자들이 AR VR 컨텐츠 시장에 진입함. 5G 통신망 개발) 노키아, 에릭슨, 퀄컴 등 글로벌 통신업체는 2020년까지 5G 통신망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및 투자를 추진함. 데이터 처리 기술 고도화는 화웨이는 최근 대용량 데이터로 인한 통신 중단, 속도 지연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논블로킹 설계, 속도 최적화 기술 등 공개함. PBS(美), BBC(英), TNT(美) 등 방송사들은 VR 뉴스, 다큐멘터리, 스포츠 등을 제작 방송하며 AR VR 컨텐츠 제작에 참여함.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 및 통신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AR VR 유통 플랫폼 사업에 진출함. 5G 통신망 개발의 KT는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 전까지 5G 통신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에릭슨과 협력해 최근 5G 시험망 장비 시연에 성공, 2019년까지 5G 네트워크에 6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함. 데이터 처리 기술의 SK텔레콤은 360도 VR 컨텐츠 전송시 일부 화면을 저화질로 전송하여 데이터 사용량을 60% 이상 절감하는 ‘화질 분리’ 기술을 개발함. 컨텐츠 유통에서 KT와 SK텔레콤은 각각 360도 VR영상관, VR 영상 플랫폼 등 운영하여 유통 플랫폼 사업에 진출함.
그림2. AR/VR 관련기술 네트워크부문 국가별 비중 및 트래픽전망
Tip
가상/증강현실기술이 최근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VR 및 AR기술에 관심이 있는 창업자는 VR/AR기반 기술 생태계중에서 네트워크부문을 알아두자.
<참고자료·문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hri.co.kr/upload/publication/201743182547[1].pdf
<전문용어>
AR/VR기술 네트워크, 광대역 네트워크, 데이터 송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