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손잡고 '초거대 AI' 띄운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 | 공통 작성일 : 2021.09.08 10:50:56 추천 : 0 조회 : 449 키워드 : 클라우드,빅데이터,매개변수
삼성·네이버·카카오·통신사
인공지능 최고위 전략대화
데이터·매개변수·컴퓨팅역량
美·中 따라잡을 시스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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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기술·인재육성 지원
카카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네이버·LG·KT AI모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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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략대화의 핵심은 '한국어 기반 초거대 AI 모델 개방'이다. AI는 빅데이터와 매개변수(초
거대 AI 모델), 그리고 슈퍼컴퓨터가 필요하다. 빅데이터는 이미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내년 예산 1조807억원)를 통해 한국어 기반 데이터를 한곳에 모으고 있다. 슈퍼
컴퓨터는 국내 기술로는 바로 확보할 여력이 안 되지만, 카카오가 클라우드 기반의 하이퍼스
케일 데이터센터를 서버 12만대로 2023년까지 구축하면서 인프라 구축에 나선 상황이다.
재료(데이터댐)와 인프라(데이터센터)가 구축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기 위한 한국어 기반
초거대 AI 모델도 필요하다. 지난 5월 네이버가 2040억개 매개변수 규모의 AI 언어 모델 하
이퍼클로바를 상용화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LG 역시 하반기 6000억개 매개변수 규모의 텍스
트·이미지 학습 AI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내년 상반기까지 2000억개 이상 매개변수
규모의 초거대 AI를 AI 음성인식 단말기인 기가지니3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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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it/view/2021/09/86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