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 유전자 빅데이터로 맞춤진단·감염병 대응 체계 만든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바이오헬스,빅데이터 | 공통 작성일 : 2022.07.06 20:41:15 추천 : 0 조회 : 615 키워드 : 바이오,헬스케어,바이오데이터팜,유전자,빅데이터
울산 규제자유특구, 게놈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활성화 실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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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수준 높은 양질
의 대용량 바이오데이터가 필요하나 데이터의 부재와 활용의 규제로 사업화에 한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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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기부가 1만명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된 울산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데이
터팜 구축·운영 실증 등 3개 실증사업을 추진해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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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실증'은 유전, 의료정보 관련 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분석·관
리할 수 있는 '바이오데이터팜'을 구축하고, 양질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기업 등에 제공하는 사
업이다. 이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개발의 초석이 다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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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환별 진단마커 개발 실증'은 바이오데이터팜에서 제공하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해
질환별(심혈관, 우울증, 복합만성질환)로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진단마커를 개발하는 것이
다.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진단·치료 등 신의료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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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감염병 발생 대응 플랫폼 구축 실증'에선 감염병 진단키트 및 백신, 치료제 후보물질
을 발굴하기 위한 감염병 질환자 데이터 정밀분석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0311004365754&outlink=1&ref=%3A%2F%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