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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빅데이터를 적용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술

작성자 : m0mksii 분류 : 연구개발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2.26 16:18:36 조회 : 683 키워드 : 4차산업혁명,빅데이터,클라우드

(요약/배경) 대규모의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 분석하기 위해서 필요한 대용량의 IT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클라우드 기술이 반드시 필요한가? 또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술은 무엇이 있을까?


설명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대규모의 빅데이터를 수집, 저장, 처리, 분석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대용량의 IT인프라가 필요하다. 그런데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이러한 대용량 인프라를 초기부터 직접 구축하는데 들어가는 고비용은 높은 투자 진입장벽이 된다. 서비스에 필요한 시점에, 사용한 만큼만 비용으로 과금되는 임대형 IT인프라 서비스가 있다면 비용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니즈에 적합한 IT인프라 사용모델이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정의는 “사용자 중심, 업무 중심의 수백 또는 수천 대의 컴퓨터를 연결하여 단일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풍부한 컴퓨팅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구글)”,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여러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가진 IT 자원들을 서비스하는 컴퓨팅(Gartner)”이며 아래와 같은 서비스 특징을 지니고 있어서 스타트업에서 IT인프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 사용량기반 과금 : 수도, 전기 등과 같이 수요기반(On Demand), 사용량만큼(Utility)의 과금으로 기간별 정액 또는 순 사용량 만큼 비용이 과금되는 체계
  • 가용성과 확장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IT인프라의 용량을 유동적으로 늘리거나 줄이는 것이 가능하며 갑작스런 중단이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을 보장
  • 사용자 셀프서비스 :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통해 IT인프라의 할당량과 사용현황을 스스로 조정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음
  • 인터넷을 통한 접근 : 특정 전용네트워크가 아닌 일반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 접근
  • 표준화된 IT인프라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호환가능하게 표준화된 형태로 제공

 

(클라우드 기술의 유형)

클라우드 기술은 IT인프라의 구조에 따라 3가지의 계층으로 구성된다. 최하위 계층은 컴퓨터와 저장장치, 네트워크로 구성되는 하드웨어 인프라(Infra As A Service) 계층이며, 다음 계층은 인프라 위에 필요한 개발환경이 구성된 플랫폼(Platform As A Service) 계층이다. 최상위 계층은 플랫폼위에 특정기능을 하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가 포함된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계층이다. 각 계층은 하위계층을 포함하는 형태이며 클라우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수준에서 적용할 수 있다.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류)

기업환경에서 사용가능한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글로벌 서비스로는 아마존에서 제공되는 AWS(Amazon Web Service), MS Azure, IBM SoftLayer/BlueMix, Google Cloud Platform 등이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클라우드 도입 시는 클라우드의 서비스 수준(성능, 가용성, 확장성, 편의성), 가격 등을 고려하여 비교 평가하여 적용하여야 한다.

 

Tip

구글, AWS, 블루믹스 등의 키워드로 검색하면 각각의 클라우드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구성하는 예제를 다루는 따라하기 식의 블로그 들을 참고할 수 있다.

 

<참고자료·문헌>

☞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사용”

- 아마존 AWS 프리티어를 통한 무료 서비스 활용(https://aws.amazon.com/ko/free/)

- IBM Bluemix 무료 서비스 활용(https://www.ibm.com/cloud-computing/bluemix/ko)

- Google Cloud Platform 무료 서비스 활용(https://cloud.google.com/)

 

<전문용어>

클라우드컴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