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대박 낸 나이키…월가도 혀 내두른 성공 비결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빅데이터 | 공통 작성일 : 2020.11.25 11:26:40 추천 : 0 조회 : 573 키워드 : 코로나,빅데이터,디지털혁신
디지털 혁신 기업이 '코로나 승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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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속도'가 생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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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온라인몰 집중한 나이키
고객 데이터 활용 맞춤상품 강화
1분기 온라인 매출 8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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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에도 꿋꿋이 이익을 내는 기업들이 있다. 나이키 에스티로더 등이 대표 사례
로 꼽힌다. 성공 요인은 남보다 앞선 ‘디지털 전환’이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원하
는 것을 일찌감치 파악해 제품 차별화에 성공했다. 선제적으로 온라인 유통채널에 공을 들인
것도 공통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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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는 2017년 뉴욕, 런던, 상하이 등 세계 12개 거점도시에 초대형 직영점을 내며 현지
유통업체 의존도를 줄이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납품 중
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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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매출 감소를 무릅쓰면서 ‘외톨이’를 자처한 배경엔 ‘데이터’가 있다. 데이터는 디지
털 전환의 핵심이다. 뛰어난 분석기술을 갖추고 있더라도 데이터가 부족하면 의미 있는 결과
를 얻을 수 없다. 주요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데이터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비싼 가격
에 사들이고 있는 이유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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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11184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