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대 '성큼'…도로 인프라, 어디까지 왔나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자율주행자동차 | 자율주행 자동차 작성일 : 2020.10.15 12:51:11 추천 : 0 조회 : 417 키워드 : 자율주행,c-its
정부가 자율주행의 핵심 기반요소인 정밀도로지도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의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신속하
게 진행돼 당초 예상보다 2년 빨리 구축될 전망이다.
.
- 정밀도로지도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2년까지 수도권, 강원권, 전라권, 경상권 등 4개 권역의 일반국
도 약 1만4000㎞의 정밀도로지도 구축이 완료된다. 2025년까지는 4차로 이상 지방도와 군도
까지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
- C-ITS
C-ITS는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 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
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차량 센서의 한계를 보완하고 안정적인 자율주행 도입을
지원한다. 9월 현재 총 598km 도로에 C-TIS 인프라를 설치했으며, 2021년까지 주요도로에
서 시범·실증사업을 추진한 뒤 전국 고속도로에는 2025년, 전국 주요 도로에는 2027년까지
C-ITS를 구축할 계획이다.(중략)
.
(원문) https://www.ajunews.com/view/2020101316501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