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테슬라 추격전, 자율주행 SW에 달렸다[테크전쟁, 선진국의 탄생]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자율주행자동차 | 공통 작성일 : 2022.06.20 18:12:04 추천 : 0 조회 : 251 키워드 : 자율주행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곳은 현대차·기아다. 한
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24만500대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1위 테슬라(92만1642대), 2위 상해기차(61만1023대), 3위 폭스바겐(43만6669
대), 4위 BYD(33만5257대)에 이어 5위다. 글로벌 5위라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지만 상위권 업
체들과의 판매량 차이는 크다
.
전기차 생산 규모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등과 같은 미래차의 필수 기술인 소프트
웨어 분야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국내에서 기업 전체의 자율주행차
누적 주행거리는 72만㎞이지만 미국 웨이보는 3200만㎞, 중국 바이두는 2100만㎞로 개별 기
업의 누적 주행거리보다 적은 상황이다.
.
김필수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은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비 2~3년 뒤떨
어졌다"며 "이 기술을 확보해 어떻게 완성도 좋은 전기차에 얹어주느냐가 관건“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6201105118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