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리포트]"순두붓집에서 태어난 자율주행 로봇"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ㆍ로봇,자율주행자동차 | 공통 작성일 : 2022.05.26 08:47:09 추천 : 0 조회 : 310 키워드 : 자율주행,로봇
지금까지 전 세계에 팔린 서비는 1만 대. 이 중 2,000대가 국내 식당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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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표는 본사를 미국 캘리포니아 레드우드시티에 두고 서울 성수동에 개발자들이 포진한 국
내 지사를 마련했다. 국내 지사에 가면 그가 개발한 서빙 로봇 ‘서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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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사에서 만난 서비는 약 1m 높이의 둥그런 원기둥처럼 생겼다. 여기에 하나 또는 두
개의 원형 선반이 붙어 있어서 4인분 음식을 얹고 액정화면을 눌러 식탁 번호를 입력하면 부
드럽게 움직이며 알아서 식탁을 찾아 간다. 선반에 압력 센서가 달려 있어 음식을 집어 들면
다시 복귀한다. 중간에 장애물이 나타나면 스스로 피해 로봇이 여러 대 움직여도 서로 충돌하
지 않는다. 이를 위해 로봇에 아래와 전방을 살피는 카메라 2대가 달려 있고 레이저로 공간을
파악하는 라이다 센서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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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로봇의 자율주행 능력, 즉 ‘로봇의 아이큐’다. 서비는 일부 저가 로
봇과 달리 인공지능(AI)이 최적 경로를 스스로 파악한다. “서비를 처음 설치할 때 공간을 스캔
해 지도를 그리듯 인식해요. 여기에 사람이 주방과 식탁 위치 등을 입력하면 알아서 최적 경
로를 찾죠. 반면 일부 중국산 저가 로봇은 천장에 스티커를 붙여 놓으면 이를 따라 움직여요.
스티커 범위 밖으로 나가지 못해 장애물 회피가 안 되죠.”
중국, 사드 때처럼 보복할까…재계 ‘IPEF 후폭풍’ 예의주시
무역협회는 지난 17일 낸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시사점-IPEF, 무역·투자를 중심으로’ 보
고서에서 “최근 미·중 경쟁 구도의 변화를 고려할 때 극단적 힘겨루기 및 편가르기로 진행될
가능성은 작을 것”이라며 중국의 보복 가능성을 적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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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 무역협회 통상지원센터 연구위원은 “중국이 제재에 나선다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원자
재, 광물의 대체처를 찾아야 하니 한국 기업이 힘들어질 것”이라면서도 “중국 입장에선 과거
경제 보복 조치를 할 때 내세웠던 안보 위협을 내세우기엔 명분이 약한 데다 IPEF 13개국이
있는데 한국만 보복하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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