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반도체 덮친 화웨이 리스크, 규모와 전망?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이동통신 | 공통 작성일 : 2020.09.09 16:41:14 추천 : 0 조회 : 498 키워드 : 반도체,마이크론,sk하이닉스,화웨이
8월 미국의 화웨이 추가 제재로 메모리(D램, 낸드플래시 등)까지 구매가 불가능해진 것으
로 확인되면서 업계 전방위로 파급 효과가 확산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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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3.2%로 추산된다. 이는 삼성전자의 작년 전체
매출액 230조4000억원 중에서 약 7조3700억원에 해당한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 위주인 SK하
이닉스는 화웨이 매출 비중이 11.4%에 달한다. 글로벌 메모리 업계 3위인 미국 마이크론도
화웨이(12%)가 최대 매출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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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미국 제재로 화웨이가 스마트폰 생산을 줄이면 글로벌 수요를 감안할
때 결국 다른 업체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해당 업체에 반도체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생각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렇게 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한 만큼 반도체
업체들이 작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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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9/928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