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인텔 CEO와 '반도체 회동'…민간협력도 속도낸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지능형 센서 및 반도체 | 공통 작성일 : 2022.05.31 09:38:34 추천 : 0 조회 : 318 키워드 : 삼성,반도체,파운드리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3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한국을 방문한 겔싱어 CEO와 독대
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상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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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삼성전자가 현재 생산하는 각종 가전·PC 제품에 중앙처리장치(CPU)를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DDR5(PC·서버용 이중 데이터 전송률 메모리반도체), LPDDR6(모바일
기기용 저전력 이중 데이터 전송률 메모리반도체) 등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를 개발할 때 CPU
와의 호환성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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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시장 재진출을 선언한 비메모리반도체 위탁 생산(파운드리) 부문에서도 협력 가능성이
열려 있다. 업계에서는 인텔이 파운드리 사업을 재개하더라도 CPU용만 자체 생산하고 칩셋
등 나머지 제품은 삼성전자 등에 맡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겔싱어 CEO도 지난해 1월
실적 발표에서 “특정 기술·제품에 대한 외부 파운드리 사용은 더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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