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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피터슨에게 배우는 디지털 물류

작성자 : maruidea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19.06.03 15:14:43 추천 : 0 조회 : 783 키워드 : 스마트물류,물류플랫폼,빅데이터

[김철민 비욘드엑스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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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포트는 '해상의 우버'로 불릴 정도로 실리콘밸리 대형 투자사 사이에서 인기 투자 대상이다. 플렉스포트가 주요 타깃으로 삼은 해운 물류는 글로벌 무역 시장에서 화물 운송의 90% 이상을 담당한다. 그러나 다수 물류 기업이 아직까지 전화나 이메일로 주문을 받고, 팩스를 사용하는 곳도 남아 있다. 또한 화물 영업 정보의 폐쇄성, 비대칭성과 복잡한 중개수수료 구조 등이 물류비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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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포트는 세계 800여개 무역 기업 대상으로 온라인 화물운송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온라인 예약 과정을 자동화해 전체 운송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전자통관 서류 작성, 실시간 항공·해상 화물 추적서비스도 제공한다. 항공에서 해상, 트럭, 철도까지 화물 운송을 더 쉽고 빠르게 저렴한 비용으로 연결하는 게 플렉스포트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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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_ http://www.etnews.com/20190531000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