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에서 빅데이터 활용
작성자 : leejee 분류 : 마케팅 | 기획/계획수립 작성일 : 2018.02.06 13:51:57 조회 : 1064 키워드 : 헬스케어,빅데이터,스마트의료기기,질병진단,맞춤형차료서비스
(요약/배경)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스마트 의료기기의 출현으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헬스 환경이 조성되어 환자 개인별로 특화된 질병진단 및 치료서비스는와 만성질환 관리와 질환예방 서비스 등으로 의료서비스의 혁신 가능
(헬스케어에서 의료 빅데이터)
IBM은 2014년 “IBM Health and Social Programs Summit”에서 인간이 만들어 내는 빅데이터는 의료데이터, 유전체데이터, 그 외에 외부적인 활동 데이터 등의 3가지 종류로 분류하고, 인간이 한평생 동안에 만들어내는 3종류 데이터의 크기는 의료데이터가 약 0.4TB, 유전체 데이터가 약 6TB, 외부적인 활동데이터가 1100TB로 의료 빅데이터가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는 각각 10%, 30%, 60%로 외부 활동데이터가 약 60%로 가장 많다. IBM은 2014년 11월 미국 샌디에고의 개인유전정보 분석기업인 Pathway Genomics에 투자하고, 개인의 유전정보라는 개인화된 데이터까지 기존의 헬스/의료 데이터와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림 : 웨어러블 디바이스 적용 가능 영역
출처 :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백서, 2014
스마트폰과 다양한 센서 등의 발전에 따라 개인의 다양한 건강/의료 데이터가 측정되고, 단순히 걸음 수, 활동량, 체지방률 등과 체온, 혈압, 혈당, 심박수,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의 중요한 의료데이터도 실시간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영역은 운동량 추적의 달리기와 걷기 등과 음식식단조절기능, 체중감량 어드바이스, 신체상태에 따른 운동지도, 기초체온관리, 수면패턴 분석 및 조언, 혈압관리를 통한 스트레스 조절, 복약남용 및 부작용 방지에 이르기 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와 같은 개인건강정보는 의료기관의 의료정보시스템과 결합되면 자연스럽게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
(헬스케어에서 의료 빅데이터 사례)
(1) AT&T와 WellDoc이 개발한 당뇨병 환자 건강관리 어플리케이션 Diabetes Manager는 최초로 미국 FDA의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모바일 헬스 관련 서비스이다. WellDoc은 단순히 당뇨병 환자의 건강상태를 수집하여 피드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분석 (Behavioral Analysis)을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 및 분류하여 의료전문가의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을 환자에게 즉시(just-in-time)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 국내에서도 보건복지부에서 고혈압 만성질환 집중관리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모바일헬스로 연결시키고자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만성질환의 지속적・체계적・효율적인 집중관리를 위한 투약순응도 및 조절율 예측을 위해 만성질환 중고혈압을 대상으로 하여 투약순응도 관리모델과 조절율 관리모델로 구분, 세부적으로 대상자 유형 별 특성을 파악하여 사전에 관리하기 위한 예측모델을 각각 개발하였다.
Tip
WellDoc은 단순히 당뇨병 환자의 건강상태를 수집하여 피드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분석 (Behavioral Analysis)을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 및 분류하여 의료전문가의 건강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피드백을 환자에게 즉시(just-in-time)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
<참고자료·문헌>
- IBM, “Bigdata in healthcare”, 2014
-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백서, 2014
<전문용어>
- Behavioral Analysis, 빅데이터, 공공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