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넥스트 모바일 : 자율주행 혁명 :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파괴적인 혁신이자 문제작 무인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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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모바일 - 자율주행 자동차 |
추 천 수 | 0 |
조 회 수 | 798 |
제작기관 | 퀘스트 |
도서URL |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400000&sc.prdNo=266905421&sc.saNo=003002001&bid1=search&bid2=product&bid3=title&bid4=001 |
저 자 | 호드 립슨, 멜바 컬만 |
제작년도 | 2017 |
키워드 | 파괴적혁신,자율주행,미래산업,딥러닝,4차산업혁명 |
-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이 책은 독자들을 무인 자동차가 만들어 갈 미래의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저자들은 인공지능과 첨단 하드웨어 등 IT 기술 혁신이 어떻게 무인 자동차라는 꿈의 기기를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무인 자동차가 관련 산업은 물론 일상생활과 사회, 경제 구조까지 새롭게 바꿔 나가는 양상을 구체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나아가 무인 자동차의 긍정적 효과는 물론 당면하게 될 잠재적 문제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진단한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저자들의 분석은 새로운 미래 기회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값진 통찰력을 줄 것이다.
-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2014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디트로이트에서 한 발의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바로 구글이 내놓은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발사된 것이다. 이 자동차에는 운전대도, 브레이크도 없었다. 그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미래의 자동차는 인간 운전자의 도움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움직이리라는 것. 앞으로 10년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도로를 점령하면서 기존의 산업 질서를 재편하고 도시의 형태를 바꿈으로써, 우리가 어디서 살아가고, 어떻게 일하고 즐길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위험과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기술을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설명해나간다. 소프트웨어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최근의 혁신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오랫동안 판타지 세상에만 가둬놓았던 기술적 장벽을 허물어트리고 있다. 특히 딥러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에 시각 기능을 선사함으로써 사물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정확하게 분별할 수 있게 했다.
오늘날 기술적인 준비는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자동차 기업과 정책 수립자들이 이 신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되어 있지 않다. 이에 두 저자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가 함께 손을 잡고 자율주행 자동차의 등장을 우리 사회의 다음번 ‘아폴로 순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세부내용은 1장 로봇 운전사를 만나게 되는 시기는? 2장 무인 자동차 세상을 상상해보다. 3장 자동차와 IT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제휴. 4장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기계. 5장 인공지각의 등장: 사물을 인식하고 장면을 이해하는 최초의 로봇. 6장 최초의 전자 고속도로. 7장 스마트 고속도로가 아닌 스마트 자동차. 8장 스스로 학습하는 로봇. 9장 자율주행을 뒷받침하는 하드웨어. 10장 딥러닝: 퍼즐의 마지막 조각. 11장 데이터가 이끌어가는 세상. 12장 파급 효과: 일자리, 산업, 오락과 범죄에 이르기까지로 구성되었고 앞뒤로 추천글, 들어가며, 맺으며, 감사의글로 구성되어 있다.
-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첨단 기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전쟁이 펼쳐지는 격전지나 다름없다. 지난해 2016년 CES가 ‘모바일이 모든 것이다(Mobile is Everything)’라는 화두를 내세웠다면, 올해는 ‘그 다음 요소(The Next Element)’를 캐치프레이즈로 활용했다.
모바일 시대의 다음 요소로 주목받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인공지능 심화 기술, 빅데이터 경제, 5세대(5G) 통신 서비스 등이었다.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들이 늘어선 것 같지만, 실은 이것들을 하나로 수렴하는 융합체가 다름 아닌 ‘자율주행차’이다. 그래서인지 CES를 비롯해 최근의 주요 글로벌 기업 행사에는 과거에는 서로 관련이 없던 업체나 의외의 인물이 시너지효과를 내는 일이 흔해졌다. 이종산업 간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자율주행차 역시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정보통신(ICT), 가전 업계에서도 기술 개발을 서두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게다가 자율주행차 산업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히 파괴적이라 일컬어지는 만큼 새로운 미래 기회를 고민하는 기업들의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2014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일컬어지는 디트로이트에서 한 발의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바로 구글이 내놓은 최신 무인자동차에서 발사된 것이다. 이 자동차에는 운전대도, 브레이크도 없었다. 그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미래의 자동차는 인간 운전자의 도움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움직이리라는 것.
언제나 혁신의 맨 앞에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구글은 이로써 향후 10년 안에 무인자동차가 도로를 점령하면서 기존의 산업 질서를 재편하고 도시의 형태를 바꿀 것이라고 선언한 셈이다. 이는 단순히 이동 수단이 변하는 정도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가 어디서 살아가고, 어떻게 일하며 즐길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선택지를 보여주는 혁명이다.
이 같은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 시점을 놓고 여러 예측이 존재하지만, 중론은 2020~2021년에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자동차들이 실제 도로를 달리기 시작하고, 2030~2035년, 완전자율주행 자동차들로 도로가 메워지고 도시의 모습이 변할 거라고들 한다.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호드 립슨 교수는 로봇 제조와 3D 프린팅에 이어 자율주행차에 주목하며, 신간 《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 혁명》을 내놓았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잠재적 파괴력을 가진 여러 신기술 가운데 시장을 완전히 뒤엎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며, 게다가 우리 세대가 살아생전에 상용화를 직접 목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몇 년 전 많은 자동차 기업은 딥러닝에 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부 전체를 실리콘밸리로 이주시켰다. 딥러닝은 구글이나 바이두 같은 소프트웨어 거물들이 그동안은 감히 넘보지 못했던 자동차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게 해준 강력한 무기다. 구글을 선두로 한 IT업체와 기존 자동차 회사의 경쟁에서의 승자는 아직 누가 될지 모른다. 다만 단계적인 접근은 기존 자동차기업에 유리하며, 급진적인 변화는 IT회사에 유리하다.
한편, 개인용 컴퓨터 초창기 시장에서 MS는 표준화된 하드웨어 플랫폼에 운영체제를 판매하는 전략이었고, 애플은 자신만의 하드웨어와 함께 특화된 운영체제를 판매하는 전략을 취했는데, 자율주행차의 운영체제와 자동차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MS 방식과 애플의 방식이 서로 경쟁할 것이다.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무엇보다 안전성이 크게 강화되어 매년 자동차 사고로 인한 수백만 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 도로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교통체증과 환경오염도 줄인다. 운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분노가 감소하고, 업무나 미디어콘텐츠 혹은 여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한다. 노년층과 장애인들의 이동성이 향상된다. 많은 사람들이 주거, 직업활동, 여가시간에 대한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편리함은 양날의 검. 모든 혁신적인 기술에는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다. 대표적으로 택시와 트럭 운전사, 그리고 자동차 산업 전반에서 일자리를 감소시킬 것이다. 도로 교통 위반으로 발생하는 세수가 감소하며, 자동차 수요 자체가 줄어든다. 또한 민감한 법률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해킹과 같은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
-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슈다. 물론, 관심 있는 자들에게만 그렇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상당히 앞부분에 놓이는 주력 상품이다. 이미 자동차를 넘어서 가전제품 쇼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본서는 자동차가 아니라고 여긴다. 영화 속에서나 일어날 만한 일들이 이제 현실로 등장한다. 당황스럽다. 그리고 신기하다. 그리고 불안하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것인가? 이 책에서 답을 찾아보자 딥러닝, 자율주행,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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