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국내외 자동차업체 산업동향
작성자 : nhk2050 분류 : 시제품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3.14 17:44:50 조회 : 988 키워드 : 4차산업혁명,산업동향,자율주행차,전기자동차,시제품
(요약/배경)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친환경이고 운전사가 필요없는 새로운 자동차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관련 자동차시장이 열리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제품이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자율주행차의 국내외 자동차업체 산업동향을 알아보자.
<그림1> 자율주행차의 점유율 전망 및 완전 자율주행차의 추세
(자율주행차의 향후 전망)
자율주행차 시대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조사기관인 IHS Automotive에 따르면 2025년 자율주행차의 글로벌 판매량이 23만대 수준에서 2035년까지 118만대 수준으로 연평균 1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HS의 자료는 현재 판매중인 제한적인 자율주행 차량의 판매를 제외하고, 2025년부터는 판매가 예상되는 완전자율주행차의 판매량을 감안한 결과다. 주요 연구기관의 조사의 자율주행차 시장에 대한 시장 전망이 다소 상이하지만, 2025년을 시작으로 2035년이면 보급이 일정 수준 이상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완성차기업의 자율주행차 산업동향)
GM은 2012년 반자동주행차 'Super Cruise' 시스템을 통해 국도에서 수동운전 및 고속도로 자동주행이 가능한 반자동 자율주행장치를 공개했다. Ford는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연구차량을 통해 헤드라이트가 없이도 어두운 사막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성공했고, 벤츠는 2013년 100km의 시범자율주행을 성공한바 있으며 미국 네바다주에서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 상용차 운행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글로벌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2015년 10월 반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 파일럿(Auto Pilot)을 발표했고, 르노, 도요타, 닛산 등 글로벌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및 반자율주행 시스템의 탑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 현대기아차도 자율주행차 '제네시스DH'의 자율주행 임시면허증을 발부 받아 2016년 3월 이미 경부, 영동고속도로 41km 구간과 일반국도 5개 구간 320km의 시험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이다. 완성차 업체들별로 완전자율주행차의 상용화 목표가 일부 상이하지만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범 운행은 꾸준히 지속될 것이다. 스마트폰, 가전제품과 통신을 통해 연결되는 커넥티드가, ADAS, 자율주행차 등의 개발을 위해 자동차업계의 관련 분야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차세대 자동차산업의 확산을 위해 자율주행은 물론 인공지능 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표1> 주요 완성차기업의 자율주행차 산업동향
Tip
4차산업혁명 시대로 본격적으로 진입함에 따라 산업의 패러다임 자체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산업에서도 다른 산업간의 융합과 제휴가 필수적이다. 아직 4차산업혁명 초기로 관련 사업간의 영향력이 크지는 않지만,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이종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참고자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 consensus.hankyung.com/hankyung/file_down.php?pdf=유진20170530자동차2.pdf
- file.mk.co.kr/imss/write/20170201105420__00.pdf
<전문용어>
자율주행차, 무인운전, 자동차업체 산업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