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기대효과
작성자 : nhk2050 분류 : 시제품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3.14 17:08:08 조회 : 1437 키워드 : 4차산업혁명,기대효과,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시제품
(요약/배경)
자율주행차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친환경이고 운전사가 필요없는 새로운 자동차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관련 자동차시장이 열리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제품이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자율주행차의 기대효과를 알아보자.
<그림1> 교통체증해소대책
(자율주행차와 기대효과)
①교통사고 감소
국내에서는 해마다 인구 10만 명당 도로교통사망사고자수가 9`~10명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7년 12.7명에서 2015년 9.1명으로 큰 폭의 감소를 보이고는 있으나, 여전히 지난 2015년 한해동안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4,621명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의 대부분이 운전자의 법규위반과 같은 운전자 과실이 원인이었다. 따라서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는 경우 기술적 진보를 바탕으로 교통사고가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자율주행차의 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정적이기는 하지만, 향후 지속적으로 변화될 기술개발을 감안하면 사람들의 인식 변화도 동반될 것이다.
②교통정체해소 및 완화
매년 교통정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매우 크다. 교통정체가 운전자로 인해 발생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그러나 병목구간이나 합류점, 교통법규 미준수와 같은 요소로부터 기인된 원인을 감안하면 자율주행차량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및 완화를 예상할 수 있다.
③고령화사회 대응
한국은 출산율 저하가 지속됨에 따라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 노령화 인구 비율은 2007년 7% 수준에서 2018년 14%로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0년이면 한국은 노인 인구 비율이 23.5%를 넘어서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전자의 고연령화는 인지, 대응속도 저하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문제가 있다. 인구구조적인 변화에 따라 앞서 언급된 안전사고 문제가 더욱 부각될 수 있다. 그러나 자율주행차 보급은 운전자의 운전능력이나 인지 수준에 무관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고연령화에 따른 사고 유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2> 교통약자위한 자율주행 및 기대효과
Tip
국내의 경우 교통연구원의 조사를 바탕으로 2012년기준 약 30조 3,000억원의 혼잡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보다 인구가 많고 영토가 넓은 미국은 교통정체로 인한 손실이 연간 500억 달러(약 56조원)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참고자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 consensus.hankyung.com/hankyung/file_down.php?pdf=유진20170530자동차2.pdf
- file.mk.co.kr/imss/write/20170201105420__00.pdf
<전문용어>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감소, 교통정체해소 및 완화, 고령화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