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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율주행차의 개념 및 기술적단계

작성자 : nhk2050 분류 : 시제품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3.14 16:39:53 조회 : 1439 키워드 : 4차산업혁명,커넥티트카,시제품,스마트차,자율주행차

(요약/배경)

자율주행차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친환경이고 운전사가 필요없는 새로운 자동차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관련 자동차시장이 열리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제품이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자율주행차의 개념 및 기술단계를 알아보자.


설명

그림1. 자율주행차(스마트카) = 커넥티드카 + 무인자동차

(자율주행차와 커넥티트카)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란 운전자나 승객의 조작 없이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의미한다. 자동차가 자율주행차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딥러닝과 영상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어야 한다. 자동차의 변화에 따라 스마트카(Smart Car), 커넥티트카(Connected Car) 등이 자율주행차와 의미상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다.

스마트카는 초기에는 커넥티드카를 의미를 포함하여 자동차와 IT기술의 융합을 목표로 등장한 개념이다. 그러나 점차 자율주행 기능까지 포함한 광의의 개념으로 스마트카는 진화하게 되었다고 본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와 모든 인프라 간 양방향 통신망을 구축하는 초연결(Hyper-Connection)을 목표로 한다. 초기의 스마트카가 하나의 전자 제품으로서 실시간, 양방향적인 IT 기술을 포함한 주행 정보제공이나 엔터테인먼트 등에 치중한 커넥티드카였다면, 현재는 이를 바탕으로 주변환경 인식, 판단, 차량제어 등을 통해 사람의 개입이 없이 목적지까지 갈수 있는 자율주행차까지를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림2> 자율주행차 기술단계구분

 

(자율주행차 기술단계)

미국의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미국 도로교통안전국)는 자율주행차량의 기술적 발전 수준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정도를 5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자율주행분류는 0~4단계로 구분되며, 0단계는 자동제어 장치가 없이 일반적으로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1단계에는 자동긴급제동장치(AEB)와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등의 자동 보조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사람이 운전하는 차, 2단계는 핸들조작 일부의 자동화와 고속도로 내 차선유지 등의 기능이 추가됐음에도 사람의 개입이 필요한 자동차를 의미한다. 3단계부터 자율주행차로 정의할 수 있는데, 이 단계에서는 가속, 주행, 제동이 모두 자동으로 수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의미하고 운전자는 자동운전 여부만을 결정하면 되는 단계다. 4단계는 완벽한 자율주행의 수준으로 운전자가 목적지를 입력하면 자동차가 목적지까지 사람의 개입없이 이동이 가능한 수준이다.

 

Tip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란 운전자나 승객의 조작 없이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의미한다. 자동차가 자율주행차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딥러닝과 영상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자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consensus.hankyung.com/hankyung/file_down.php?pdf=유진20170530자동차2.pdf

file.mk.co.kr/imss/write/20170201105420__00.pdf

 

<전문용어>

자율주행차, 스마트카(Smart Car), 커넥티트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