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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 :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래 산업 전망
분  류 공통 - 공통
추 천 수 1
조 회 수 978
제작기관 나무생각
도서URL http://bsearch.interpark.com/dsearch/book.jsp?sch=all&sc.shopNo=&bookblockname=s_main&booklinkname=s_main&bid1=bgnb&bid2=bwel&bid3=Search&bid4=Input&query=%BC%BC%BB%F3%C0%BB+%B9%D9%B2%DC+%C5%D7%C5%A9%B3%EE%B7%CE%C1%F6+100
저  자 닛케이BP사
제작년도 2017
키워드 산업전망,미래산업전망,미래산업,기술트랜드,4차산업혁명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은 닛케이 BP사가 기술 전망 활동인 ‘테크노 임팩트’를 통하여 선발한 첨단기술 100가지를 소개한 책이다. 먼저, 전자기계, 컴퓨터네트워크, 의료, 건설 등 각 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지 기자 200여 명이 ‘세상을 바꿀 기술’, ‘2017년에 주목을 모으는 기술’을 선별했다. 그중에서 100가지 기술을 다시 선택해 전문지 편집장 30명이 중심을 이루는 집필 팀이 가급적 전문 용어를 줄여 이해하기 쉽도록 해설하고 집필한 것이 이 책이다.

 

  1.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2017년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의 공통점은 ‘사람과 가까워지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기술을 의식하고 다가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사람의 바람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움직여준다. 교통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온 ‘자동 운전’, 인터넷 이후 커다란 이노베이션으로 불리는 핀테크, 더 빠르고 편리하게 된 ICT, 여기에 재생 의료와 게놈 편집 기술까지 진행되면 ‘가까워진다’는 의미 이상의 단어를 찾아야 할지 모른다. 현재의 첨단기술 개발과 실용화는 다른 분야 기술들과 상호작용에 의해 가속화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2017년 이후 실용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첨단기술 100가지를 소개하고, 이들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기술 도입 현황을 함께 살펴본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세상을 바꿀 테크놀로지 100≫은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이 실용화에 뛰어든 대표적인 첨단기술 100가지를 소개한다. 1장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테크놀로지의 트랜드를 분석하고, 2장에서는 자동 운전 기술 등이 가져온 교통의 변화를 살펴본다. 3장에서는 첨단 건축 기법으로 인한 주거의 변화를 소개하고, 4장에서는 재생 의료와 게놈 해석 등으로 인한 의료 현장의 변화를 두루 들여다본다. 5장에서는 농업, 돈, 제조,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산업 기술을 소개하고, 6장에서는 간병, 방범, 설비 점검, 지진 대책 기술을, 7장에서는 일련의 모든 기술을 지원하는 ICT와 에너지 기술 분야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8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과제는 없는지 전문지 편집장들이 토론한 내용들을 대담 형식으로 엮어서 소개했다. 이 책에 실린 첨단기술들의 현황과 그에 따른 해결 과제들을 통해 기술 발전의 다양한 측면을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이미 사람에게 가까워진 의료 관련 기술은 사람의 체내로, 나아가 유전자로 다가가고 있다. 유전자를 변형하는 게놈 편집 기술까지 진행되면 ‘가까워진다, 다가온다’는 의미 이상의 단어를 찾아야 할지 모르지만 재생 의료를 비롯한 의료 기술의 혁신에는 큰 기대를 걸 수 있다. 이처럼 사람과 가까워져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기 위해 수많은 기술들이 ICT(정보통신기술)의 힘을 이용하고 있다. 사람을 둘러싼 주변의 정보, 그리고 사람의 체내 정보를 센서로 파악할 수 있다면 각각의 기술은 그 사람에게 적합한 형식으로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자동 운전 소프트웨어가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시대가 찾아올 것이다. 하드웨어를 중요하게 여겼던 자동차에 소프트웨어의 중요도가 증가하며 자동 운전 시대로 접어들면 소프트웨어가 실현할 수 있는 성능에 따라 주인공의 자리가 바뀌게 된다. 상징적인 상황은 이미 실현되고 있다. 2015년 겨울에 계획을 밝힌 자동 운전 자동차를 사용한 레이스 ‘ROBORACE’다. 차량에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소프트웨어가 자동차를 조작한다. 레이스 참가자는 모두 같은 차량을 사용한다. 그야말로 자동 운전 소프트웨어의 우열이 레이스의 승패를 결정한다. 소프트웨어는 자동 운전에서 다양한 역할을 완수하는데, 그중에서 핵심이 되는 기술이 기계 학습이다. 기계(컴퓨터)에 다양한 내용을 학습시켜(대량의 데이터를 읽게 해서) 기계를 현명하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AI의 일종이다.

재생 의료가 장래 목표로 삼는 것은 조직이나 장기를 대체하는 것이다. 아울러 혈관 등이 뒤섞인 복잡한 입체구조를 어떻게 실현하는가 하는 것이 과제다. 지금까지의 재생 의료에서는 단일 종류의 세포를 액체나 젤 모양, 시트 모양으로 가공하여 투여해 이 부분을 해결해왔다. 모발 재생이나 뼈 재생인 경우 다소 복잡한 입체구조를 보이지만 내장 등의 장기에 비하면 단순한 편이다. 복잡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접근 방법 중의 하나가 3D 프린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미 X선 CT 등의 화상을 이용하여 장기의 구조를 상세하게 재현한 모형을 3D 프린터로 제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 하나의 감시 시스템으로는 노리츠 철강그룹의 노리츠 프레시전이 2015년 10월에 발매한 ‘네오스 케어(Neos Care)’가 있다. 화상처리 기술을 사용하여 거실 안의 고령자의 행동을 파악하고, 넘어지는 동작이 있을 때에 직원에게 통보하는 이른바 ‘행동 예측형’ 감시 시스템이다. 암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적외선을 이용한 거리 센서를 거실 안에 설치하여 입주자의 동작을 3차원의 입체 영상으로 상시 기록한다. 단, 사생활을 배려하여 그림자 화상만을 기록한다. 이 입체 영상을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미리 설정한 동작 패턴을 인식하면 직원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모바일 단말기에 통보한다. ‘기상’, ‘일어나 앉는다’, ‘침대에서 이탈한다’는 동작 패턴을 검출할 수 있기 때문에 쓰러질 위험성이 높은 중증 환자라면 ‘기상’이라는 동작이 검출되었을 때 즉시 통보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1)기술혁신은 이제 생존의 문제다

지금 세계정세는 여담이나 나누고 있을 한가한 시간이 없을 정도로 혹독한 상황이다. 전 세계적으로 시장주의 경제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가 사라지면서 각 나라는 자국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블록경제화로 치닫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주력 산업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침체되면서 성장은커녕 생존을 걱정해야 할 지경이다.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발 빠르게 변화를 예측하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국가들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준비 수준은 선진국들에 비해 너무나 안이하고 미흡한 상태이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내놓은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IT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하다. 미국의 기술 수준을 100이라고 가정했을 때 인공지능은 70.5%, IoT 80.9%, 빅데이터 77.9% 수준이다.

국가 차원에서 많은 연구비가 투입되고 있고, 과학 분야에서만 노벨상을 22명이나 수상한 일본은 기술과 연계된 새로운 성장산업을 어떻게 예측하고 준비하고 있는가. 이 책에는 닛케이 BP사가 기술 전망 활동인 ‘테크노 임팩트(Techno impact)’를 통하여 선발한 첨단기술 100가지를 소개한다. 앞으로 유망하다고 여겨지는 기술, 실용화가 코앞으로 다가온 첨단기술을 분야별로 살펴봄으로써 소리 없이,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국가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기술혁신의 큰 판을 짜고 주도해가는 세계 기업들의 분투를 보고 우리 산업 전반의 발전 과제로도 삼을 수 있을 것이다.

(2)초연결 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초연결 사회란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사물 등을 포함한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를 말한다. 산업, 의료, 건축, IoT, 인공지능 등의 긴밀한 연결은 우리가 눈으로 목도할 수 있을 만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기업들에게 ‘우리 회사의 IoT 전략’은 따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떤 형태로든 IoT가 적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 3차원 프린터, 센서의 연결과 기술 진보는 정보의 입출력과 처리, 판단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고, 자동 운전과 게놈 해석, 빅데이터 등의 상호 연결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다. 국내 기업에서도 HD를 탑재하여 쇼핑까지 연결하는 냉장고,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TV 등을 초연결 시대의 대표 상품으로 시장에 내놓았다. 게임 업체도 바빠졌다. 포켓몬GO와 같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게임이 등장하였고, 이와 대적할 만한 다른 게임들도 개발 중이다. AI와 기계 학습 기술은 자동차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건축 산업, 의료 산업의 초관심사다.

이제 대학이나 기업 연구소뿐만 아니라 각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기술 개발과 실용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한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미래 기술이라고 여겼던 첨단기술들이 실질적으로 지금 우리 사회를, 비즈니스를, 생활을 장악하고 바꾸고 있다는 점이다. 증강현실과 같이 멀리 예측했던 기술들까지 이제는 모두 현실이 되고 있다.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이들 첨단기술의 개략적인 상황과 세계적 흐름, 상호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면, 저성장 시대를 이겨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다.

(3)사람에게 가까워지는 첨단기술

기초기술부터 응용기술까지 다방면에 걸쳐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100가지 기술에는 공통점이 있다. ‘사람과 가까워지는 기술’이라는 점이다. 사람이 기술을 의식하고 다가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이 사람의 바람을 예측하고 자동으로 움직여준다. 행선지만 알리면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자동 운전이 대표적인 예다. 개별 생산을 비롯하여 비즈니스에서 이용되는 기술도 각 고객과 가까워지기 위해 사용된다. 교통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온 ‘자동 운전’, 인터넷 이후 커다란 이노베이션으로 불리는 핀테크, 더 빠르고 편리하게 된 ICT, 여기에 재생 의료와 게놈 편집 기술까지 진행되면 ‘가까워진다’는 의미 이상의 단어를 찾아야 할지 모른다. 기술은 ‘웨어러블’과 같은 초밀착 단계를 거쳐 지금은 ‘임플란트’ 단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1.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레산업에 대한 전망을 서술한 도서이다. 기술적 관점이 아닌 미래적 관점에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을 그동안 기자들이 취재를 통해 예측하고 있다. 이 도서는 스타트업, 컨설턴트, 멘토 뿐만 아니라 전 정책기획자, 대학생 등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중이고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1. 관련 동영상 및 지식

세상을 바꿀 10대 기술 / YTN 사이언스

https://youtu.be/BPnfmvP4q4o

세상을 바꿀 미래의 10 대 기술

https://youtu.be/PT1uf1KlOb8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 칸 아카데미

https://youtu.be/thuVOra98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