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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자율주행차의 국내외 자동차업체 상용화기술

작성자 : nhk2050 분류 : 시제품 | 공통지식 작성일 : 2018.03.14 17:51:15 조회 : 917 키워드 : 4차산업혁명,국내외상용화기술,전기자동차,자율주행차,시제품

(요약/배경)

자율주행차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친환경이고 운전사가 필요없는 새로운 자동차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관련 자동차시장이 열리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제품이 등장하게 된다. 이러한 자율주행차의 국내외 자동차업체 상용화기술을 알아보자.


설명

<그림1> 업체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추세 및 기술수준

 

(업체별 자율주행차의 상용화)

전문 조사기관인 Navigator Research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업계 중 자율주행차 분야의 선도기업은 Ford, GM, Renault-Nissan, Daimler로 선정됐다. Ford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를 생산하고, 2021년 본격적인 시험에 돌입할 계획을 밝혔다. GM도 차량공유업체, 자율주행기술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통해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르노닛산은 2018년 고속도로에서도 차선변경이 가능한 차량, 2020년에는 시내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선보이고 202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출시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힌 상태다. 업체별로 현재의 기술수준은 다소 상이하나, 2020년쯤에는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등 관련 기술이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판단한다. 자율주행차의 시범운행이 지속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며 자율주행차의 안전에 대한 불신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Google(Waymo), Tesla, Uber와 같이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의 자율주행차 주행거리가 늘어나면서 인명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Tesla의 자율주행 모드에서 발생한 2016년 5월의 첫 사망사고는 차량이 전방의 백색 트레일러를 인식하지 못하면서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따라서 완전 자율주행차로서의 기술적 개발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 소비자에게 지속될 수 밖에 없다. 미국 정부는 2015년 9월 美교통부 (DOT)와 산하기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Federal Automated Vehicles Policy’를 발표하였다.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적용과 안전 정책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의 상용화)

국내 제조업에서 완성차 업계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는 완성차 업계뿐만 아니라 IT업체, 통신업체들까지 경쟁에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4차산업혁명의 일환으로서 자율주행차는 자동차업계와 IT, 통신업계와의 협업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차는 자동차의 IT화로 정의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IT 기술의 접목이 필요하고, V2X를 비롯한 기술의 필요성으로 인해 통신업계의 기술 개발도 필요하다. 차세대 자동차산업을 이끌어갈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국내업체들의 기술개발도 지속되고 있는 만큼, 국내 업체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하다.

 

<표1> 주요 국내 업체들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Tip

자현재 자율주행차량들의 자율주행 거리 증가 속 운전자의 개입 횟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운전자의 인식이 여전히 회의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자율주행차의 보급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불신을 잠식시킬 수 있는 수준이 기술 향상이 필수적이다.

 

<참고자료> ☞ 본문 답변과 관련된 사이트, 문헌자료

  1. consensus.hankyung.com/hankyung/file_down.php?pdf=유진20170530자동차2.pdf
  2. file.mk.co.kr/imss/write/20170201105420__00.pdf

 

<전문용어>

Ford, GMGoogle(Waymo), Tesla, Uber, 도로교통안전국(NHT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