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ARM '반도체 공룡' 임박…삼성전자 영향은?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지능형 센서 및 반도체 | 공통 작성일 : 2020.09.14 15:35:14 추천 : 0 조회 : 330 키워드 : 반도체,에비디아,arm
엔비디아가 영국 반도체 기업 Arm을 공식 인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컴퓨터 GPU 분야의 글로벌 1위 업체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사
물인터넷(IoT)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Arm은 1990년 전력 소모가 적은 반도체 칩을
개발하기 위해 세운 회사로,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 들어가는 중앙처리장치를 독점 설계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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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엔비디아의 ARM 인수가 장기적으로는 삼성이나 애플, 퀄컴
등 스마트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에게 껄끄러운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ARM이
그동안 시장에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던 것은 반도체 설계 외엔 제조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 ‘
중립성' 덕분이었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ARM을 얻게 되면 경쟁사와 반도체 설계 라이선스 계
약을 맺는 애매한 구조가 된다. 삼성전자가 경쟁사라고 해도 업계 '빅 고객'인 만큼 큰 영향은
없을 수도 있다. 엔비디아는 최신 GPU 물량을 삼성전자에 맡기면서 양사의 사이가 적에서 동
지로 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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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ajunews.com/view/20200914094639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