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성의 '디지털뉴딜'] 데이터 신산업을 열어라, 지역별 데이터 융합단지 구축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빅데이터 | 공통 작성일 : 2020.04.10 09:22:10 추천 : 0 조회 : 675 키워드 : 빅데이터,데이터 ,신산업
지역 데이터 신산업 육성을 위한 두 가지 방안을 제언한다.
첫째 지역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통합 데이터센터가 지자체 산하 기관으로 설립돼야 한다.
공공데이터는 사회 전반에 걸쳐 수집되기 때문에 폭과 깊이에서 품질이 뛰어나다. 신사업 모델과 혁신 서비스 개발에 매우 요긴하게 쓰일 것이다. 6개 광역시에 우선 구축하고,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초기 구축 자금은 정부가 부담하고 민・관이 공동 운영하면 확산 속도를 높이고 지역 신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둘째 지역별 데이터 융합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데이터 산업은 고부가가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 데이터센터 인근에 기술(데이터센터 유지・관리) 기업과 활용 기업을 유치・육성해 융합단지로 확대해 나가면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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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URL : https://www.etnews.com/20200401000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