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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유경제 열풍 | 자전거·금융·의료까지 공유경제 시장 급속 성장 - '지속적 지원할 것' … 中 정부 장려 정책 기조 명확히

작성자 : bingo63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19.03.17 08:35:55 추천 : 0 조회 : 1123 키워드 : 공유경제,개방성,시장원리,기업, 규제당국 ,규제당국


[소개글]

(핵심주제)

중국에서 공유경제는 정부의 지원과 함께 교통·차량 부문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정부의 장려 정책 기조 속에서 공유경제 시장은 보다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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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중국은 공유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중 하나다. 중국에서 공유경제는 ▶주택·숙박 ▶교통·차량 업종 ▶P2P 자금대출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는 금융·자산, ▶전자책·보고서·음원 등을 공유하는 지식·콘텐츠, ▶기계설비 및 검사장비 등 생산설비 공유, ▶의료서비스까지 공유경제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뤄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 공유를 비롯한 교통·차량 부문에서 공유경제 비중이 가장 높으며, 2016년의 금융자금 투자 규모는 전년대비 124%늘어난 700억 위안이 투자됐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침을 밝히는 등 공유경제를 지원하고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정책 기조를 명확히 밝히기도 했다. 지침에서는 공유경제의 특수성을 감안해 공유경제 발전에 맞지 않는 행정 허가, 상사등기 등 관련 제도를 정리·조정해 구제도가 새로운 업종을 제약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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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성자가 보는 보고서 시사점)

이 보고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인 중국에서 공유경제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중국의 공유경제에 관심이 있는 멘토와 멘티는 현재 중국의 공유경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 반응은 어떤지 또 중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만들어야하는지 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중국에서는 과거 사회주의 국가였던 만큼 공유경제에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주택, 숙박, 교통, 의료, 콘텐츠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공유경제의 개념이 도입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이 만들어지고 있으므로 아이디어 사업을 진행하고자하는 멘토와 멘티는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멘티는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에 활용하거나 중국시장에 진출할 때 참고사안으로 삼을 수 있고 멘토는 이런 부분을 잘모르는 멘티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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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노하우)

이 글은 포스코경영연구소가 2017년에 발간한 「Chindia Plus」에서 중국의 공유경제를 다룬 부문을 발췌해 만들었다. 포스코경영연구소는 1994년 민간연구소로 출범해 철강을 비롯한 에너지/소재, 경제/경영, 무역/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포스코 경영연구원에서 검색을 통해 더 찾아 볼 수 있다.

이외에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보고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국회입법조사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원, KDB산업은행,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등이 있다. 해당 기관의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련 보고서들을 찾아볼 수 있다.


[보고서 목차]

1. 스마트폰 보급에 힘입어 ICT 결합 공유경제 금융·의료서비스까지 확대

2. 교통·차량 분야 공유경제 비중 높아... ‘모바이크’등 생활 속 공유자전거 열풍

3. 리커창 총리, 올 6월 국무원 상무회의서 공유경제 활성화 지침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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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요약]

중국의 빠른 스마트폰 보급과 활용기제의 발전에 힘입어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의 집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2016년 말 기준 6억95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550만 명 증가했다.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 중 91.8%가 모바일 메신저, 63.4%가 모바일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외에 금융·교육·문화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 2016년 한 해 중국 공유경제 분야에 대한 금융자금 투입 규모는 약 171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최근 공유경제에 대한 규제보다 지속적 지원과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정책 기조를 명확히 밝혔다. 리커창 중국 총리가 2017년 6월 21일 개최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침을 승인한 것이다. 지침에서는 공유경제의 특수성을 감안해 공유경제 발전에 맞지 않는 행정 허가, 상사등기 등 관련 제도를 정리조정해 구제도가 새로운 업종을 제약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정부의 장려 정책 기조 속에서 공유경제 시장은 보다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중국의 공유경제가 기존 시장경제의 전통 모델을 뛰어넘어 새로운 모델을 형성할 수 있을지, 아니면 국가와 자본 주도의 대규모 렌털 비즈니스에 머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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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식]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공유경제 서비스의 명과 암

https://news.kotra.or.kr/user/globalBbs/kotranews/4/globalBbsDataView.do?setIdx=243&dataIdx=158390

공유경제의 '끝판왕' 중국… BMW·헬스장까지 공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6/2017090600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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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글로벌 경제] 중국, 공유자전거 시대를 열다 / KBS뉴스(News)

https://www.youtube.com/watch?v=nPlEBUKcYhI

[2017중국포럼] 어우양르후이 “공유경제는 빠르게 발전 중, 하지만 아직 초기단계”

https://www.youtube.com/watch?v=j-v4Xsbpo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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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사항]

(보고서 보유기관)

포스코경영연구원, https://www.posri.re.kr

(제작기관)

포스코경영연구원, https://www.posri.re.kr

(발행년도)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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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www.posri.re.kr/ko/board/section_content/6832


#공유경제 #개방성 #시장원리 #기업, 규제당국 #규제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