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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비즈니스 사례 분석 및 시사점

작성자 : frank45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19.06.11 17:31:39 추천 : 0 조회 : 1747 키워드 : 공유경제,비즈니스모델,정부,기업

[소개글]

(핵심주제)

공유경제를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금융권에서 각각 정책적 지원, 차별화전략, 자금지원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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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해외에서는 공유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기업・중견기업의 투자 및 업무제휴 사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초기 스타트업이 대부분으로 성장이 다소 제한적이다.

국내 공유경제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정착 및 한국형 우버・에어비앤비의 성장을 위해 정부, 기업, 금융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정부차원에서는 법・제도 인프라 구축 및 중장기적 육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업에서는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환경에 부합하는 차별화전략 등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 금융부문은 아이디어가 사장되기 전 창업초기 사업화 지원 및 후속투자 연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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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성자가 보는 보고서 시사점)

이 보고서는 국내외 존재하는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에 공유경제가 자리 잡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특히, 각각의 시장 주체에게 맞는 방안을 맞춤형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다른 보고서와 구분된다.

먼저, 정책당국자에게는 제도마련 및 중장기 육성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국자들은 이 보고서를 토대로 공유경제의 안착을 위한 제도를 고민할 수 있다. 이어 기업에게는 차별화 전략을, 금융기업에게는 자금지원 및 후속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이디어사업을 진행하고자하는 멘토와 멘티는 이 부문에서 시사점을 얻을 수 있는데 공유경제의 대두로 인한 변화의 물결에서 자신의 비즈니스가 어떤 차별화를 가지고 있는지 본 보고서를 토대로 고민할 수 있다. 또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금융권의 멘토와 멘티는 공유경제기업과의 연계나 사업초기의 공유경제기업에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 등에 관한 시사점을 본 보고서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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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노하우)

이 보고서는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가 제작한 보고서이다.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는 KDB사업은행의 싱크탱크다. 주요 연구과제는 급융업 및 국내외 주요금융기관의 미래 트렌드, 국내경제 현악 및 분석, 주요국의 경제동향 분석, 바이오·제약·철강·정유·반도체·SW와 같은 주요산업의 기술동향 분석 등이다. 이 보고서는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 홈페이지의 조사연구란에 들어가면 검색을 통해 원문을 볼 수 있다.

이외에 공유경제를 주제로 한 보고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국회입법조사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산업연구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등이 있다. 해당 기관의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관련 보고서들을 찾아볼 수 있다.


[보고서 목차]

Ⅰ. 공유경제 비즈니스의 성장 및 전망

Ⅱ. 국내외 공유경제 비즈니스 사례 분석

Ⅲ. 시사점


[초록 요약]

ʼ16년 다보스포럼에서는 미래 혁신 비즈니스로 ʻ공유경제ʼ를 선정하였다. 공유경제 개념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저성장 기조에서 IT플랫폼, SNS 등의 성장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되었고, 그 중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사업확장과 수요창출을 지속하여 전통산업을 위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차량공유기업인 우버는 구글벤처스 등의 대규모 자금지원 및 수요자 중심의 온디맨드(on-demand) 전략으로 글로벌 영업망을 빠르게 확대하며 기업가치 680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숙박공유기업인 에어비앤비는 실리콘밸리의 액셀러레이터 지원을 기점으로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경쟁업체 인수합병 및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여 기업가치 255억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영업은 기존 시장과의 마찰, 불법 논란을 야기하고 있으나, 최근 법 개정을 통한 허용 등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국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유기업이 등장하였으나, 차량공유기업인 쏘카(Socar)와 그린카(Greencar)가 대기업 자본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업체는 초기 스타트업 단계에서 성장이 제한적이다. 서울시 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유기업 육성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자금지원 및 제도적 환경이 미성숙한 단계로 아직 가시적 성과는 미미하다.

국내 공유경제 비즈니스의 성장 및 한국형 공유기업의 육성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법・제도 인프라 구축 및 중장기적 육성 정책 수립, 국내 환경에 부합하는 차별화전략 등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성장단계별 순차적 자금지원 등과 같은 금융부문의 역할이 필요하다.


[관련 지식]

공유경제 확장에 창업가들 몰린다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037

공유경제 비즈니스 모델, 물류 및 의료 등 산업 전반에 도입 중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259


[관련 동영상]

세계적 트렌드, 공유경제의 미래와 핵심 기업

https://www.youtube.com/watch?v=Q-zkhyUNcpU

[정보충전] 차량부터 재테크까지…‘공유 경제’의 모든 것 / KBS뉴스(News)

https://www.youtube.com/watch?v=tspVCGU41R8&t=16s


[서지사항]

KDB산업은행 미래전략연구소, https://rd.kdb.co.kr


[원문보기]

https://rd.kdb.co.kr/er/wcms.do?actionId=ADERERERWCE03&contentPage=/er/er/er/ERER27I00012_01RS.jsp&menuId=ERERER0013&cid=21570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정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