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소재업계와 장비업계 업체들 실적 희비…3.4위 선방·1.2위 고전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8.24 19:27:51 추천 : 0 조회 : 472 키워드 : 배터리,소재,장비,LG화학,폭발
(지식개요)
배터리 소재 업계에서는 지난 상반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엘앤에프와 코스모신소재 등 3·4위 후발업체들이 높은 실적 신장세를 보였고 1·2위 전통강자들이 저조한 양상을 보였다. 장비 업계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세에 따라 실적 차이를 보였지만 점차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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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요약)
- 국내 양극재 3위, 4위인 엘앤에프와 코스모신소재 실적이 늘어난 이유는 글로벌 배터리 1위 업체인 LG화학 전기차 배터리에 탑재될 예정인 양극재를 수주했기 때문이다. 양극재 양산을 위해 엘앤에프와 코스모신소재는 내년 각각 4만톤, 2만톤으로 생산량을 끌어올린다.
- 반면에 국내 1·2위 양극재 업체 에코프로비엠, 포스코케미칼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63%, 93% 줄었다.
- 전기차 배터리 조립장비 업체인 엠플러스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7억원 줄었지만 수주 사례가 늘며 향후 실적 전망 기대감을 높인다. 엠플러스는 SK이노비이션과 중국 배터리업체 EVE에너지 합작공장에 조립장비 2기를 공급 중이다.
- 엠플러스 이어 후공정 장비업체 피앤이솔루션은 싸이클러 장비 판매가 증가하며 상반기 전년 대비 259% 증가한 6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이클러는 다양한 2차전지의 성능, 수명 검사 및 시험 평가 등에 필요한 장비다.
- 신흥에스이씨는 배터리 폭발 방지를 막는 장비 투자가 본격 반영되면서 상반기 9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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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etnews.com/202008210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