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미래 소재'에 베팅한 기업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스마트 에너지 환경 작성일 : 2021.11.12 08:48:00 추천 : 0 조회 : 386 키워드 : 소재,배터리
1980년 설립된 한솔케미칼은 정밀화학 기업으로 과산화수소와 프리커서 등 반도체 관련 화학
소재를 주로 생산하던 업체였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개발하던 퀀텀닷 디스플레이(QD) 소재 등
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난해 매출의 30.4%가 전자 소재 제품에서 나왔다. 올해는 2차전지
소재주로 재평가받고 있다.
한솔케미칼이 본격화하는 2차전지 소재는 실리콘 음극재다
나노신소재는 디스플레이 소재를 주로 생산하던 업체지만 실리콘 음극재 분야에 진출하면서
재평가받았다.
대주전자재료도 정보기술(IT) 소재인 칩 부품용 전극페이스트를 주로 생산하던 업체지만 실리
콘 음극재로 주목받고 있다.
수소차 시대를 준비하는 상아프론테크도 미래 소재 시장에서 주목받는 회사다. 상아프론테크
가 상용화에 성공한 소재는 고분자 전해질막이다.
.
소재 기업 기술 덕에 상품을 상용화한 사례도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는 덕산네
오룩스의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접는 기술도 KH바텍 등의 세계 최고 힌지
(Hinge) 기술이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11113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