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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빅3, R&D 투자, 상반기에만 1조 쏟아 부었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8.19 18:35:42 추천 : 0 조회 : 391 키워드 : 배터리,CATL,LG화학,삼성SDI ,SK이노베이션

자동차 배터리 국내 ‘빅3’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올 상반기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배터리 3사의 올 상반기 R&D 비용은 LG화학이 543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이 각각 4091억원과 127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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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집중도를 나타내는 매출 대비 R&D 비중은 삼성SDI8.2%로 단연 앞섰다. LG화학은 4.0%, SK이노베이션은 0.7%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LG화학은 석유화학 사업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역시 여전히 정유 사업이 주력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삼성SDI의 R&D 투자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공격적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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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배터리 생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독일의 BMW는 자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4년간 2억유로(약 2800억원)를 투자했다. 일본 도요타도 1조5000억엔(약 16조원)을 배터리 분야에 투자해 자체 배터리를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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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과 글로벌 시장 1위를 다투는 중국 CATL내년 말까지 자체 연구센터 21C랩을 짓고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와 나트륨이온 배터리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 파나소닉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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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81898861


#배터리 #CATL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