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차세대 'K-배터리' 개발 지원 나선다…현대차 탑재 추진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8.19 18:12:07 추천 : 0 조회 : 521 키워드 : 배터리,LG화학,삼성SDI,리튬황,전고체
LG화학 '리튬황' 삼성SDI '전고체' 등 5년간 300억원 지원해 제조 기술 고도화
핵심 기술 확보로 미래 시장 선점 포석, 국내 '전기차·배터리' 동맹 탄력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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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차세대 이차전지(배터리) 개발 사업에 향후 5년간 300억원을 투입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ITEC)이 올해부터 5년간 매년 60억원씩 투입해 LG화학과 삼성SDI의 리튬 기반 배터리 개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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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제조 기술 개발과 성능 고도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될 것”이라며 “수요 기업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배터리 핵심 기술을 확보해 전기차 시장 주도권을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현대차의 전기차 탑재를 목표로 후속 양산 일정이 최종 결정된다. 산업부와 LG·삼성 측은 그동안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 개발을 추진해왔다. (중략)
https://www.etnews.com/2020081800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