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잡아라…유전체업체 치열한 입찰 경쟁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바이오헬스,빅데이터 | 공통 작성일 : 2020.08.10 10:10:33 추천 : 0 조회 : 499 키워드 : 유전체,바이오,빅데이터
유전체 분석 K-DNA 사업권, 7500여명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10년간 1조5천억원 사업비 투입, 테라젠바이오 등 8개社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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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NA는 지난해 5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첫 삽을 떴다. 내년까지 시범사업 진행 후 2029년까지 정상인, 암환자, 희귀질환 환자 100만명을 대상으로 임상시료를 수집해 유전체 빅데이터를 완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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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K-DNA에 출사표를 낸 기업은 총 8곳이다. 테라젠바이오, 디엔에이링크, 마크로젠이 지난 4일 3사 컨소시엄을 맺었고, 하루 뒤인 5일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클리노믹스, 메디젠휴먼케어, 랩지노믹스, 캔서롭 5사가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실상 3사 컨소시엄과 5사 컨소시엄 간 경쟁구도가 형성된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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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it/view/2020/08/808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