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韓바이오시밀러 최강자로···탄탄한 포트폴리오 구축, 해외 공략 가속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바이오헬스 | 공통 작성일 : 2022.07.08 02:10:51 추천 : 0 조회 : 351 키워드 : 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바이오헬스
올해 매출 2조 돌파 '청신호'까지 기대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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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수출액은 92억5000만 달러(한
화 약 12조26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해 역대 상반기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바
이오헬스분야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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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 호조는 바이오시밀러와 진단키트 수요 확대가 견인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는 셀트리온의 ‘램시마’, ‘인플렉트라’ 유럽 매출과 ‘트룩시마’ 북미 매출 회복세
와 함께 ‘램시마SC’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증권업계에선 램시마SC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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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수석연구원은 “2분기부터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세가 나타나면
서 매출 2조1550억원을 예상한다”면서 “올해 말 베그젤마, 2023년 하반기 미국 유플라이마,
램시마SC,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여러 신규 출시도 예정된 만큼 재고 공급을 바탕으로
2022년 말~2023년 상반기 셀트리온 실적 고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https://www.ajunews.com/view/20220706152104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