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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 현황

작성자 : leejee 분류 : 연구개발 | IT 작성일 : 2018.04.05 09:47:40 조회 : 1362 키워드 : 빅데이터,부동산데이터,데이터관리,4차산업혁명

(요약/배경)

부동산 분야는 전통적으로 데이터가 중요하고 풍부하고, 부동산의 특성상 동적인 데이터는 많지 않지만 데이터가 중요하게 다루고. 데이터를 얼마나 잘 관리하고 활용하는가에 승패 요인이 있다.


설명

(데이터1) 한국의 부동산 데이터 활용단계

부동산 데이터의 활용단계는 다섯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종이지도를 중심으로 했던 1단계부터, NGIS를 시작했던 2단계, 웹 기반 지도를 만들었던 3단계, 현재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주로 하는 4단계, 인공지능과 부동산 데이터가 결합하는 5단계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데이터 활용 발전단>

 

데이터 분석의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인공지능과 결합을 촉진해 가는 것이다. 특히 인공지능과의 결합은 기존의 데이터 패러다임에 전면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사람 대신 기계가 데이터의 이용자가 되기 때문이다.

 

(데이터2) 한국 부동산 빅데이터 현황

한국에서 부동산 빅데이터 세 가지 방향으로 첫째는 정부가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의 공개이다. 부동산 정보는 1987년부터 국가기간전산망사업을 통해 주민, 자동차 정보 등과 함께 부동산 정보의 전산화를 추진하여 30년 이상 부동산 정보시스템을 발전시켰다. 개방 수요가 많은 국가중점데이터 중 2015년과 2016년 개방된 데이터 33종 중에서 API신청 순위가 높은 10개 데이터를 보면 API 신청이 가장 많은 것은 지방행정 정보와 도로명 주소 정보이고, 부동산실거래가정보, 부동산종합정보, 건축행정정보 등 부동산 정보들이다. 두 번째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의 활성화이다. 이미 부동산 거래에서 스마트폰 앱이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지 수년이 흘렀다. 세 번째는 이러한 데이터 분석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부동산 분야에서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이 추진되었다. 2015년 2개에 불과하던 빅데이터 사업은 2016년 18개로 늘었고 2017년에는 6개로 예상되고, 정부 전체의 15% 내외를 국토부 빅데이터 사업이 차지한다. 부동산 관련 빅데이터 사업은 대략 정부 전체 빅데이터 사업의 10% 정도로 부동산 빅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국가중점데이터(15~16년 개방분) API 신청 Top 10>

 

Tip

인공지능과의 결합은 기존의 데이터 패러다임에 전면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참고자료·문헌>

☞ 인공지능 시대, 부동산 빅데이터의 융복합 활용(황종성,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