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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업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뱅크샐러드, 카카오헬스케어, 네이버케어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디지털헬스케어 | 공통 작성일 : 2022.06.21 18:24:52 추천 : 0 조회 : 423 키워드 : 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

국내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헬스케어 분야 전문기업과 손잡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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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으로 사업 보폭을 빠르게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유전자 분석 업체 '마크로젠'과 협업해 서비스 하고 있는 유전자 검사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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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도 현재까지 10여곳의 기업・대학병원과 사업 협력을 맺었다. 지니너스와는 소

비자직접의뢰(DTC) 개인유전체 진단 서비스와 정밀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먼저 시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의약품

빅데이터 '원스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 등과 손잡으며 기반 다지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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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역시 제2사옥에 사내 병원 '네이버케어'를 설립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

격화했다. 본사 직원 43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데이터 처리, 원격진료 등 서비스를 먼저 진행

한다. 유전체분석 전문 회사인 '아이크로진', AI의료 기기 스타트업 '엔서', 오디오기반 피트니

스앱 '사운드짐' 등 다방면의 스타트업에 투자,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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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질병관리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건강 관련 정보의 경우

정부가 운영하는 앱으로만 전송할 수 있고 민간 기업은 활용에 제한적이다. 열람할 수 있는

의료정보도 최대 120만명의 진료 데이터로 제한하고 건강보험 진료 환자의 약 3%만 선별해

비식별 의료 정보로 제공하고 있다.

https://www.etnews.com/20220621000228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