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기기 이어 모빌리티와 입맞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디지털헬스케어 | 공통 작성일 : 2022.08.09 16:55:19 추천 : 0 조회 : 481 키워드 : 모빌리티,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스마트 기기에 이어 모빌리티에도 뿌리를 내린다. 사용자가 모빌리티
를 이용하는 시간이 점차 길어질 것으로 예상한 정보통신업계는 모빌리티에 어울리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연구 개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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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는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등 스마트 자동차, 전기 자전거와 킥보드 등 소형 이동 수
단, 사람을 태우는 나는 초소형 드론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 이동 수
단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하면 운용 중 사용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을 돕는다.
사용자에게 편의를 주는 덕분에 모빌리티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로도 각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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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에 특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도 돋보인다. 이미 자동차에는 실내 전동안마 시트,
사용자의 눈동자를 인식해 졸음 여부를 파악하는 헬스케어 기술이 적용됐다. 나아가 실내 이
산화탄소·산소 농도와 온습도를 측정, 조절해 사용자의 피로를 푸는 기술, 음향으로 운전자의
피로는 풀고 졸음에 빠지는 것은 막도록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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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전거나 킥보드의 손잡이에 진동과 음파를 적용, 피로를 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도
있다. 사용자의 검색 성향과 운전 습관, 이동 경로 등을 분석하면 개인 맞춤형 운전 환경을
만든다. 실시간 심장활동 감지 심전도 기술이나 뇌파 감지 기술도 모빌리티에 적용하기 알맞
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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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모빌리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대모비스는 사용자의 운전 자세와 심장 박동 수, 뇌파 등 생체 신호를 분석해 자동차의 설
정을 가장 알맞게 변경하는 스마트 캐빈 제어기를 모빌리티 헬스케어 기술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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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08/1148558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