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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지켰다는 ‘인증서’로 돈 벌게 해주는 이 남자 [지구, 뭐래?]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2.07.12 23:11:40 추천 : 0 조회 : 217 키워드 : 온실가스,탄소감축량,플랫폼

-구체적으로 어떤 플랫폼인가요?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는 크레딧(인증서)을 자발적으로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

선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자들이 저희 플랫폼에 감축 사업을 등록하고, 저희는 객관적인 데

이터를 기반으로 탄소 감축량을 산정해요. 그리고 외부의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이 숫자를

검증하죠. 결과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자들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탄소 감축

량 소유권’을 갖게 되고, 그 소유권을 저희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은 이 크레딧을 구매함으로써 탄소 중립과 ‘RE100(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만

사용)’을 달성하면 되고요.”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목표 이상을 달성한 기업들은 이미 지금도 탄소배출권을 팔고 있

지 않나요? 그런데도 별도로 자발적 시장이 활성화돼야 하는 이유는?

“의무 시장에서는 배출권을 인증받는 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워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

문에 기간이 2~3년씩 소요되기도 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써야 해서 비용도 만만치 않죠. 제3

자 검증을 위한 비용은 또 별개고요.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20708000662


#온실가스 #탄소감축량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