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돈싸들고 투자대기…패션 플랫폼 몸값 '천정부지’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유경제 | 공통 작성일 : 2022.03.16 08:34:36 추천 : 0 조회 : 323 키워드 : 패션,플랫폼
패션 잭팟’이 쏟아지고 있다. ‘작지서(디자인 제작 지시서의 은어)’만 있으면 단돈 1000만원으
로 나만의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덕분이다. 힙합퍼를 시작으로 무신사, 지
그재그, 에이블리, W컨셉 등 패션 플랫폼들이 신예 브랜드의 등용문 역할을 하면서 ‘만인(萬
人) 디자이너’ 시대가 열리고 있다.
.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패션 시장 규모는 49조7000억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9.2% 늘었다. 연간 거래액이 1조원을 넘어선 패션 플랫폼도 속출하고 있다. 4년 전 400~500
개이던 무신사 입점 브랜드는 6500여 개로 급증했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1571471
진화하는 '패션 테크', 에이블리, 취향저격 추천…브랜디, AI로 하루배송
패션 플랫폼의 정보기술(IT) 인프라는 개인 셀러들도 좋은 상품을 발굴해 팔 수 있는 발판이
다. 최근 패션 플랫폼들이 주력하는 IT는 크게 두 가지다.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는 개인 맞
춤형 추천과 빠르고 편리한 배송을 위한 수요예측 등 물류 인프라다.
.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패션 테크의 선두주자다.
(관련) 온라인 패션브랜드 백화점들도 모시기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1571471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1571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