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 데이터·AI로 코로나19 위기 넘는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공통 | 공통 작성일 : 2020.08.20 16:48:01 추천 : 0 조회 : 409 키워드 : 정부정책,디지털,혁신성장,산업데이터,밸류체인,플랫폼
(개요)
정부가 20일 발표한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전략'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밸류체인 혁신과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이행 방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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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 전략을 △업계 수요에 기반한 적시·적절한 산업 데이터 활용 지원 △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한 산업 밸류체인 고도화 △산업 디지털 혁신 인프라 구축이라는 3대 방향으로 추진한다. 우리 산업계 체질을 데이터·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화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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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산업 데이터 효율 높인다
정부는 2025년까지 전기차, 소재 등 10대 주력산업 분야에 총 30개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할 방침이다.
- 공공 산업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를 확대하는 데도 힘을 쏟는다. 표준·특허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해 신제품이나 서비스의 시험, 인증, 지식재산권 확보를 지원하는 한편 신산업 창출을 독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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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체인 고도화 핵심 '데이터·AI’
- 산업 데이터 플랫폼을 중심으로 확보한 산업 데이터베이스(DB)와 AI를 활용해 지능형 디자인설계 고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전자, 조선해양, 에너지효율 등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유망한 제조 기반 전략분야를 발굴하는데도 팔을 걷는다.
- 소재·부품 등 전략 산업의 생산공정을 혁신하는 데도 데이터와 AI를 적용한다. 금속, 화학, 세라믹, 섬유 4대 소재·부품의 개발 환경을 개선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계획이다.
◇산업 디지털 혁신 위한 인프라 확보 나서
정부는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을 성공시키기 위한 인프라 확보에도 힘을 쏟는다.
- '디지털 기반의 산업 혁신성장 촉진법'을 제정하거나 산업융합 촉진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산업 디지털 융합 부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 해외 데이터 수집활용과 데이터 기반 신산업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디지털 통상협정(DPA)도 본격화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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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etnews.com/20200820000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