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가 디지털트윈 속으로 들어간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스마트시티,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2.07.19 17:00:34 추천 : 0 조회 : 359 키워드 : 아바타,순찰,디지털트윈,정부세종청사,디지털전환
정부세종청사가 디지털트윈, 5G특화망,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DX(디지털전환) 신기술을
총동원한 디지털 청사로 탈바꿈한다. LG CNS는 행정안전부가 발주한 '스마트 정부청사 통합
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4월까지 국내 최대 규모
인 연면적 62만9000㎡(19만평) 의 정부세종청사를 디지털전환(DX) 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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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정부세종청사를 스마트시티로 변신시킨다. 청사를 관리
하는 아바타가 순찰하면서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별도의 5G망으로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얼굴을 인식해 별도의 출입증 없이도 신원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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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가상 공간에 실제 정부세종청사를 3D로 구현해낸다. 이
공간 안에서 관리인 아바타가 소방, 전기, 조명 관련 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는 '아바타 순찰 서
비스'를 제공한다. 또 통신사 통신망이 아닌 별도의 5G특화망 주파수를 이용해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통합 관제시스템'은 인물 성별, 소지품 유무, 차량 종류 등
약 60종의 지표를 활용해 정부세종청사 안팎의 2000여개 CCTV에 촬영된 모든 영상을 분석
한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7190922569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