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는 '제2의 반도체'가 될 수 있을까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 | 공통 작성일 : 2020.08.14 18:31:42 추천 : 0 조회 : 586 키워드 : 전기차,배터리,시장,경쟁력
(지식개요)
전기차 배터리는 몇년전부터 '제2의 반도체'라 불려왔습니다. 한국 산업의 주력인 반도체를 잇는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 중 삼성전자처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가 하나라도 나와준다면, 한국 제조업에 미칠 낙수효과도 상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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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목차)
① 중국 업체들의 기술 어디까지 왔나
현재 CATL을 제외하면 한국을 위협할만한 업체는 없다는 게 업계의 평가입니다.
② 원가 경쟁력에서 유리한 한국 업체들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업체들이 화학산업 기반 회사란 점도 강점입니다.
③ 한국이 이끌어 갈 전기차 생태계
"자율주행차의 '두뇌'인 반도체를 만드는 삼성전자, 동체를 만드는 현대자동차, 배터리를 만드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이 한 나라에 모여있다". "세계 어느 나라도 갖지 못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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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시장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만큼 커질 것이다. 상위 7~8위 업체들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삼성전자 같은 '초격차' 1등 기업이 나오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한국 기업들이 세계 배터리 시장을 주도할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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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8121136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