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독일 질주에 韓 전기차·배터리 점유율 하락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신소재/에너지,공통 | 공통 작성일 : 2022.06.08 08:43:12 추천 : 0 조회 : 353 키워드 : 전기차,배터리,시장점유율
2021년 기준 전기차 세계 5대 수출국(독일, 벨기에, 중국, 한국, 미국)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
율은 2020년 대비 중국이 9.5%포인트, 독일이 3.8%포인트 각각 상승한 반면 한국, 벨기에,
미국은 각각 0.8%포인트, 2.1%포인트, 8.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중국의 전기차 세계 수
출시장 점유율이 10%포인트 가까이 상승한 것은 중국 기업의 대(對)EU 수출이 전년대비
513.9%나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
CATL, BYD, CALB 등 중국 기업의 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은 2020년 38.4%에서 2021년
48.7%로 10.3%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한국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020년 34.7%에서 2021년 30.4%로 4.3%포인트 낮아졌고, 일본(파나소닉
등)은 2020년 18.4%에서 2021년 12.2%로 6.2%포인트 하락했다.
.
다만, CATL, BYD, CALB 등 중국 기업의 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은 1위이지만 수출보다 내
수 비중이 높아 중국 시장을 제외한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산 점유율은 2020년 52.4%에
서 2021년 57.0%로 4.6%포인트 높아져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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