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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및 연구 동향 분석

작성자 : frank45 분류 : 정보보안 | 공통 작성일 : 2019.06.17 11:40:27 추천 : 0 조회 : 605 키워드 : 블록체인,유럽정책,주크,에스토니아


[소개글]

(핵심주제)

한국과 유럽 정부는 정부차원에서 블록체인 육성을 위해 지원하거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관련 법이나 제도 그리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다. 향후 블록체인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정부는 관련 법/제도를 마련하고 인력양성에 나서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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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한국정부는 ICO 등은 규제하지만 100억에 달하는 예산을 블록체인 연구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럽은 2020년까지 최대 3억 4,000만 유로를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에 지원할 계획을 가졌다. 특히, 스위스는 크립토벨리를 조성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에스토니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영주권을 도입하기도 했다.

탈중앙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블록체인은 산업 전반에 큰 변혁을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은 금융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기술 표준화 및 법/제도 등 대응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의 활성화 및 안정적 발전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 및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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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성자가 보는 보고서 시사점)

이 보고서는 한국과 유럽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동향을 분석해 제공한다는 점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거나 진행할 멘티와 멘토에게 주는 시사점이 있다. 우선 초창기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에는 금전적인 것을 비롯해 여러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 보고서를 토대로 정부의 지원방향 및 지원사안을 살펴 사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멘토는 이런 사안을 멘티들에게 알려줄 수도 있다.

또한 유럽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멘티들은 이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사안들을 참고할 수 있으며, 또 유럽의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할 수도 있다. 특히, 최근 제주도가 이 보고서가 제시하는 주크시처럼 크립토 벨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한다면 비즈니스에 시사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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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노하우)

이 보고서는 한-EU 연구협력센터가 2018년에 출간했다. 보고서 작성은 한-EU 협력센터에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NXP Products의 정성교 수석연구원이 2018년에 작성했다. 한-EU 연구협력센터는 2013년 11월 한-EU 연구혁신센터(KIC-Europe)이라는 명칭으로 브뤼셀에 설립 돼 관련정보의 수집 및 배포, 한-EU 연구 혁신분야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후 한-EU R&D 협력 및 정책개발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센터 기능이 조정됨에 따라 2017년 3월 한-EU 연구혁신센터에서 한-EU 연구협력센터(KERC)로 명칭이 변경 돼 운영되고 있다.

해당 보고서의 원문은 한-EU 협력센터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받아볼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한국과 유럽의 R&D 동향 및 정책 보고서는 물론 이 기관의 주요활동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보고서 목차]

Ⅰ. 기술개요

Ⅱ. 국내 및 유럽 동향

Ⅲ. 향후 전망 및 주요 시사점

Ⅳ. 참고문헌


[초록 요약]

블록체인은 2008년에 사토시 나카모토(가명)에 발표된 논문에서 새로운 개념의 전자화폐 시스템을 위해 제안된 블록체인은 분산 거래 장부를 의미하는데, 이는 분산 데이터베이스의 한 유형으로 거래 내역 데이터를 블록(Block)들에 저장하고 이를 사슬(Chain) 형태로 연결한다.

국내에서는 2016년 12월, 국내 금융권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금융권 공동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현재 금융위원회 주관 하에 운영 중에 있다. LG CNS, SK C&C, 그리고 삼성 SDS 등은 자체 블록체인 개발하여 기존의 물류 사업 등에 적용하고 있다. 정부는 암호 화폐 관련 ICO 등은 규제하는 반면, 100억에 달하는 예산을 블록체인 연구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U 집행위는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 관련 정책 및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EU의 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Horizon2020을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으며, 2020년까지 최대 3억 4,000만 유로를 블록체인 기술 프로젝트에 지원할 계획을 가졌다. 스위스 주크 주는 암호화폐 허브 단지인 크립토벨리를 조성해 다수의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영주권을 도입하는 등 유럽에서 블록체인의 활용은 확대되고 있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산업 전반에 큰 변혁을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체인은 금융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비한 기술 표준화 및 법/제도 등 대응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관련 지식]

EU, 암호화폐·핀테크 시장 감독에 110만유로 투입

http://www.thebch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9

'블록체인 혁명' 선봉장 유럽, 新경제질서 이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90715580978146


[관련 동영상]

[눈TV] '인구 3만' 스위스 추크, 4만개 기업 유치한 비결은?

https://www.youtube.com/watch?v=kwDTV8Y2Me8

혁신국가 에스토니아 대통령 디지털 혁신의 비결은…

https://www.youtube.com/watch?v=BrdiglGlnXw


[서지사항]

한-EU 연구협력센터, https://k-erc.eu/


[원문보기]

https://k-erc.eu/eu-rd-research-trends-and-results/information-and-communications-technologies-eu/%EB%B8%94%EB%A1%9D%EC%B2%B4%EC%9D%B8-%EA%B8%B0%EC%88%A0-%EB%B0%8F-%EC%97%B0%EA%B5%AC-%EB%8F%99%ED%96%A5-%EB%B6%84%EC%84%9D/


#블록체인 #유럽정책 #주크 #에스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