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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나도 블록체인 불신론자… 카톡 쓰듯 NFT 주고받는 날 온다”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정보보안 | 공통 작성일 : 2022.07.19 17:05:39 추천 : 0 조회 : 317 키워드 : 블록체인,NFT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 양주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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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개발자에서 새 영역 도전, 공부하니 무한한 가능성 깨달아

‘클립 지갑’ 서비스 확대 팔걷어, 향후 서비스 이용자 1000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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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와 닮은 클립앱 출시, 중고거래 플랫폼과 협업 논의중

온라인 커뮤니티와 업무협약도... 해외 진출한다면 일본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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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그리고 대체불가능토큰(NFT).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붐’이 불

면서 가상자산과 NFT 시장이 급성장했지만 최근 터진 테라·루나 폭락 사태 이후 블록체인 자

체에 대한 불신론과 거품론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 올 초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인 그라운드

X의 새 수장으로 취임한 양주일 대표는 사람들이 블록체인이 뭔지는 몰라도 카카오톡(카톡)

쓰듯이 쉽게 NFT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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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터 블록체인 불신론자였는데 생각이 전환된 계기가 궁금하다.

“저도 (블록체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공부를 많이 하다 보니 블록체인의 활용 방안

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예를 들어 티케팅 영역에서 NFT가 도입될 수 있다. 티켓 판매

는 기존처럼 일반 사이트에서 하되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NFT 티켓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2차 판매 금지, 스마트 트래킹 등의 기능을 부여해 암표 방지 티켓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블록체인 철학의 관점에서 보면 ‘그런 게 무슨 탈중앙화냐’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오로지 순수한 블록체인으로만 해야 된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고 본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7190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