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블록체인은 신중하게, 메타버스는 공격적으로”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정보보안,ARㆍVR | 공통 작성일 : 2022.02.04 07:55:28 추천 : 0 조회 : 362 키워드 : 블록체인,메타버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은 최근 서울 구로 넷마블 본사 사옥에서 열린 기업설명회(NTP)에
서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라는 두 화두를 향해 준비된 생각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방 의장은 블
록체인 사업에 대해서는 “정말 조심히 가고 있다”고 했고, 메타버스를 놓고선 “공격적으로 확
장할 계획이고, 구현 기술의 문제이지 방향성은 찾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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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대응 전략이 실행되는 과정 속에서 방준혁 의장은 블록체인을 넷마블의 미래 첫 도전
과제로 던졌다. 넷마블과 개발 자회사의 협업이 핵심인 이른바 투트랙 전략이 가미된다. 넷마
블은 직접 개발·배급하는 라인업을 주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대하고, 자회사인 넷마블에
프앤씨는 블록체인에 게임뿐만 아니라 메타휴면, 웹툰, 웹소설, 커머스 등 콘텐츠를 결합하는
모델로 발전한다는 복안이다. 오는 3월 ‘A3: 스틸얼라이브’(글로벌)를 시작으로 ‘골든브로스’,
‘제2의 나라’(글로벌),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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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올해부터 블록체인에 기반한 메타버스 사업을 펼친다. 게임 개발 역량을 활용해 메
타노믹스와 메타휴먼 분야에 집중한다. 메타노믹스 분야에서는 가상 부동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완성하는 NFT(대체 불가 토큰) 게임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가 선두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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