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봄날은 온다” 한국서 줄줄이 글로벌 행사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정보보안 | 스마트 에너지 환경 작성일 : 2022.08.09 17:09:28 추천 : 0 조회 : 423 키워드 : 블록체인
코로나로 2년 넘게 중단됐던 블록체인 관련 행사가 속속 재개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서울
과 부산에서 굵직한 행사가 연달아 열리며 전 세계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업계 관계자들이 한
국으로 속속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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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상화폐 빙하기’라 불리는 지금 한국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업계가 모이는 것일까. 이날
모인 참가자들은 “한국은 명실상부한 아시아 블록체인 허브”라고 말했다. 인도 블록체인 게임
업체 ‘베릴 게임즈’의 타메쉬 샤르마 창업자는 “한국은 나라 규모에 비해 가상화폐 관련 산업
이 크고, 개발자들도 많다”며 “한국 게임회사들이 블록체인 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것도 강점”
이라고 했다. 또한 한국이 가상화폐 관련 입법이 미비하지만, 싱가포르에 비해 산업 인프라와
시장이 크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혔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클레이튼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블록체인 개발자 풀에 눈독 들인 외국 투자사들과 업체들이 많이 방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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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넥슨·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컴투스 등 한국 게임 업체들이 이번 블록체인 행사에 부스
를 열거나 연사로 참여해 각자의 블록체인 관련 청사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