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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메타버스(AI-META) 시대 '미래전략'] <14>웹3.0 블록체인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RㆍVR,AI | 공통 작성일 : 2022.07.22 08:10:28 추천 : 0 조회 : 846 키워드 : 웹30,블록체인,메타버스,NFT

[인공지능 메타버스(AI-META) 시대 '미래전략'] 국제미래학회와 전자신문 3개월 연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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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문명대변혁·디지털패권 전쟁·디지털 플랫폼 국가·인공지능(AI)·

메타버스·과학기술정책·정치·경영·문화·예술·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빅데이터·의료·디자인·

교육·미래 트렌드 등 분야별 흐름과 키워드를 짚어내고 현안을 위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해당

연구는 각 분야 최고의 석학과 전문가인 국제미래학회 위원과 전자신문이 3개월간 연구한 결

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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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웹3.0 블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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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경제 생태계의 등장

메타버스에서 경제생태계는 블록체인의 암호화폐와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실물 세상의 물건이 디지털화됐을 때 여러 편리한 점도 있지만, 디지털 세상에서

는 복사가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서 원본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존재해 왔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NFT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그림, 음원, 메타버스 아이템 등에

적용함으로써 원본 가치를 산정할 수 있게 돼 이를 기반으로 거래 시장이 활성화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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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반으로 돌아가는 P2E(Play to Earn) 게임 등장도 메타버스의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 P2E란 게임상의 아이템을 현실 세계의 현금으로 바꾸면서 게임을 하는 것. 즉

돈을 벌 수 있는 게임을 의미한다. 게임 특징은 NFT 기술로 게임 아이템 가치를 보장해주고,

사용자는 해당 아이템을 다른 사용자에게 판매해 돈을 벌 수 있다. P2E 게임은 현실과 메타

버스 경제 시스템이 현실과 상호 간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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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과 블록체인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경제 생태계 확장은 필연적으로 분산 애플리케이션

사회로 이루어진 웹3.0(WEB 3.0) 시대를 불러올 것이다. 웹1.0이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

폭스, 구글 크롬과 같은 인터넷 브라우저의 탄생으로 인한 인터넷의 대중화였다면, 웹2.0은

플랫폼 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 데이터 공유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3.0 시대는 플랫폼이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독점한 이익을 사용자에게 분산하는 것이 웹3.0 시대의 궁극적인 목

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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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시대에서는 플랫폼 사업자에게 종속된 정보 주권을 탈중앙화를 통해 이용자에게 돌려주

고, 단순히 읽고 쓰는 기능이 전부였던 웹 기능에 블록체인의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사용자 데

이터 권리까지도 사용자가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현재 인터넷은 공유와 보상 기반 웹3.0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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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미래인 웹3.0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과 정부 전략이 필요한 때다. 첫째,

웹3.0 시대를 위한 서비스 개발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웹3.0 기반의 서비스 개발자는 더욱

산업체에서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반증하듯 웹2.0 기반 서비스는 350만개 정도가

구글이나 앱스토어를 통하여 제공되고 있으나 웹3.0 기반의 서비스는 고작 3000여개에 불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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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이 지금과 같이 보편화되는 것에는 HTML이라는 혁신적인 웹 개발 기술이 개발돼 기본

교육만 받으면 웹 기반 서비스 구축이 가능해졌고 이것이 웹2.0 시대를 여는 기반이 됐다. 웹

3.0 기반 서비스 구현은 블록체인, 전자지갑 등과 연계가 기본이고 이러한 환경에서 개발 인

력은 더욱 부족한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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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0 시대 강자 돼야

3.0은 거품이고, 일시적인 키워드라고 깎아내리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고, 진정한 미래

라고 치켜세우면서 옹호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1990년대 닷컴 버블(dot-com bubble) 사태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기술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많이 있었지만 닷컴 버블 속에서 살아남은

아마존, 애플, 구글 같은 기업이 세계를 이끌고 있다. 웹3.0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그 누구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웹3.0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은 필연적 시대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웹

3.0 시대를 무작정 비판하거나 옹호하는 자세보다 웹3.0 본질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기르면

서 그에 맞는 다양한 연구와 정책들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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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플랫폼 전쟁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인터넷 시대가 열

리면서 초기 반짝했던 플랫폼 시장이 유지되지 못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경험을 한 우

리가 새롭게 열리는 블록체인 기반 신()플랫폼 전쟁인 웹3.0 경쟁에서는 과거의 실수를 되

풀이하지 않고 새 시대의 강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https://www.etnews.com/20220720000058


#웹30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