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장 찬바람 부는데...게임사들 블록체인 사업 키우는 이유- 게임과 블록체인 상관관계
작성자 : tychung1 분류 : 정보보안 | 공통 작성일 : 2022.06.13 18:57:42 추천 : 0 조회 : 435 키워드 : 블록체인,게임
넥슨이 이른바 '3N(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 중 마지막으로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루나
사태로 가상화폐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게임사는 한층 밝은 미래를 그리는 분위기다.
이들은 '게임'이라는 명확한 사용처가 있기 때문에 활발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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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N뿐만 아니라 연일 블록체인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자체 메인넷 구축에 힘 쏟는 위메이드,
자사 대표 게임 IP를 블록체인 생태계에 이식 중인 컴투스 등이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 중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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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사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명확한 '사용처’
가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탈중앙화라는 기술 확장성과 게임 내 자유시장 경제를 만들 수
있는 가상화폐의 특성이 '온라인 게임'을 블록체인과 결합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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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블록체인 게임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는 게임과 블록체인
의 결합은 필연이라고 강조한다. 장 대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인터게임 이코노미(게임
간 경제)가 활성화되면 모든 게임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NFT도 게
임 길드 회원권 등에 적용하면 기존 수집형 NFT에서 유통형 NFT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61016572587174&outlink=1&ref=%3A%2F%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