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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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 스마트공장,빅데이터,IoT,AI - 스마트 시티 |
추 천 수 | 0 |
조 회 수 | 1184 |
제작기관 | 나비의 활주로 |
도서URL |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88230365&orderClick=LAG&Kc |
저 자 | 안무정 |
제작년도 | 2018 |
키워드 | 글로벌,4차산업혁명,미래전망,클라우드 |
1. 도서 선정 배경과 의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위협받는 인간의 미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의 지능화가 이끄는 시대를 일컫는다. 사회 변화의 주도권이 완전히 기술로 넘어가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변화를 기술이 이끌게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0년 넘게 IT전문가로 일하며 4차 산업혁명과 직결된 서비스를 기획, 개발하고 있는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에서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선점할 해결책을 제시한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어떻게’가 빠진 지금,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와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IT전문가의 식견과 인문학적 통찰로 선명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제시한다. 또 아마존과 구글, 스타벅스, 테슬라 등 이미 미래를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발빠른 전략들도 담겨 있어 이 책을 통해 작게는 가정, 학교에서부터 기업과 국가까지 4차 산업혁명의 맥락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2. 도서의 주요 내용
(도서의 개요)
저자 안무정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학교 대표 축구선수(공격형 미드필드)로 활약했다. 고등학교 입학 후 늦은 나이에 알파벳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 대학에 진학해 전산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디지털미디어(석사)를 전공했다. 군시절에는 해군 1함대 사령부에서 전산장교(프로그램 담당관)로 복무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IT기업 LG CNS에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AR/VR 등 4차 산업혁명과 직결된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미술과 음악 등 예술활동에 코딩을 결합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관심이 많다. 20년 동안 축적한 IT기술과 개발 경험을 살려 학생들이 최신 IT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일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신과 변화가 기업뿐 아니라 가정에 더욱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믿으며, IT유토피아 건설을 위한 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데 관심이 많다. 가정과 학교 등에서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안하며 추진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로봇으로 대체되지 않고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의 역량을 정의하고 이를 개발할 6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역량을 실행 관점에서 조합(combination), 관찰(observation), 디자인(design), 코딩(coding), 연결(conne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구체화시켰다.
(도서 목차의 서술적 표현 )
본 도서는 3chapter로 구성되어 있으며 CHAPTER 1_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 그 변혁의 시대를 이야기하다에서는 기술이 몰고 온 변화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주도할 미래, - 인간vs기계, 일자리 전쟁이 시작되다에 대ㅐ해 얘기하고 있으며,
CHAPTER 2 6가지 코드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라에서는 지식 근로자의 위기와 새로운 계층의 부상, 인간만이 잘할 수 있는 일, 세상을 카피하라, 그리고 조합하고 융합하라, 세상을 관찰해 새로운 규칙과 차이를 발견하라, 세상 모든 것은 디자인으로 완성된다, 코딩으로 세상과 미래를 프로그래밍하라, 연결하고 연결 하고 연결하라,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확보하라 라는 주제로 서술하고 있고
CHAPTER 3_ 미래를 보고 현실을 기획하라 에서는 증강지능, 사람과 로봇의 공존을 말하다의부제를 달고 당신의 IT 응용지수는 얼마인가? 4차 산업혁명의 6가지 코드와 메커니즘
왼발은 코딩 오른발은 디자인이다 라는 주제로 얘기하고 있으며,
CHAPTER 4_Who is Next? 에서는 축적의 시간, 경험을 빨리 축적할 수 있는 알고리즘은 없다, 당신은 4차 산업혁명에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가? 콘텐츠와 스토리를 가진 자가 세상을 주도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3. 메모해 둘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
(아이디어사업화 개발자에게 의미가 있는 지식)
IT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사업으로 연결시킨 에어비앤비와 우버가 전통적인 사업인 호텔, 택시 업계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제 여행객들은 대형 호텔에 가는 대신 마음에 드는 지역과 취향에 맞는 에어비앤비로 간다. 에어비앤비는 고객 취향에 따라 숙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보다 더 많은 가상 객실을 제공한다. 여기서 가상이라는 말은 에어비앤비가 호텔처럼 물리적인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단지 숙박 가능한 장소와 숙박이 필요한 고객을 데이터를 통해 연결해줄 뿐이다. 우버도 마찬가지다. - p.20
딥마인드는 알파벳의 자회사이자 영국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개발 회사다. 창업자 데미스 하사비스는 2010년 영국 런던에서 ‘딥마인드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하였고, 2014년에 구글이 4억 달러에 인수하여 현재 ‘딥마인드’라는 사명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딥마인드의 알파고는 이세돌 9단과 대국하여 대한민국에 인공지능 붐을 일으키는 데 일조했다. 구글은 왜 수익도 내지 못하는 딥마인드를 거액을 주고 사들였을까? 구글은 딥마인드의 알파고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 번역, 무인 자동차, 로봇, 의료생명과학, 얼굴인식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딥마인드는 직원 수가 50명인 회사다. 회사의 가치가 4천억 원이 넘는 회사의 직원 수가 고작 50명이란 말이다. 이처럼 고도화된 기술 중심의 회사가 많아질수록 기술 실업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 pp.25~26
최근 개장하는 스타벅스 매장 중에 ‘스타벅스 리저브’라는 곳이 있다. 커피콩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는 짧은 시기에 극히 소량만 수확할 수 있는 고급 커피가 존재한다. 이와 같은 프리미엄 커피콩을 스타벅스가 엄선하여 한정된 매장에서 제공하는 것이 스타벅스 리저브다. 이 서비스에 사용되는 커피 머신 ‘클로버’에 사물인터넷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에서는 바리스타라고 불리는 전문 스태프가 커피를 내려주는데 그들이 클로버로 커피를 추출하면 그때 설정 정보 및 기기의 작동 상황이 기록된다. 그 데이터는 통신기기를 통해 업로드되고 ‘클로버넷’이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서버에 모이게 된다. 클라우드 서버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사용되는 각각의 커피콩에 가장 적합한 기기 설정값을 산출한다. 최종적으로 그 정보를 커피머신에 다운로드하여 바리스타가 바뀌어도 안정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 바리스타의 경험을 수집해 축적하고 있다. 이제 바리스타 없이도 최상의 커피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pp.33~34
필자는 20년 넘게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시스템을 기획하고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와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은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엔지니어링 과정이다. 세상을 읽는 힘, 사물에 대한 관심, 사람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역량을 실행 관점에서 조합(combination), 관찰(observation), 디자인(design), 코딩(coding), 연결(conne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구체화시켰다. 필자는 과학기술, 예술, 영화, 건축, 스포츠, 역사, 언어, 음악, 게임 사례를 활용하여 6가지 코드의 의미와 가치, 역할 그리고 확보 방법을 설명해보고자 한다. - p.54
다들 인공지능을 핵심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말은 하지만 실제 인공지능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 영상 분석을 위해서 영상 데이터가 필요하듯이 분석을 하려면 데이터가 필요하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트위터, 네이버, 다음과 같은 곳에서는 데이터가 끊임없이 생성된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글, 상품주문 내역, 검색 이력이 초단위, 분단위로 만들어진다. 오바마 캠프에서 있었던 할머니 부대, 디지털 사단처럼 지역 시민의 생각을 수집하는 활동은 페이스북에서 만들어내는 데이터와 같다. 이런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 축적, 분석 그리고 활용하는 과정을 1년, 3년, 5년 계속한다면 데이터 중심의 정치가 가능할 것이다. - pp. 84~85
‘상상하고, 창조하고, 협업하라’는 빅디자인의 3단계 프로세스다. 사용자 입장에서 미래를 상상하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창조하며, 제조사와 유통사 등 다른 기업과 협력하라는 의미다. 내가 반드시 모든 것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내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역량과 필요할 때 파트너로부터 받을 대상을 구분해야 한다.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량은 뭐가 있을까? 남보다 잘할 수 있는 나만의 역량이 있어야 협업이 가능하며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도서를 대표 할 수 있는 핵심 지식)
“노동자를 로봇으로 대체하겠다”라고 공표한 아마존의 전략은 다른 글로벌기업에서도 이미 실행하고 있는 계획이다. 로봇 도입은 효율과 혁신을 최고의 가치로 손꼽는 글로벌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시내에서 점포를 늘리고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의 핵심은 ‘클로버머신’에 있다. 바리스타가 클로버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하면 설정 정보 및 기기의 작동 상황이 기록된다. 추출 온도, 속도, 원두의 상태 등이 기록된 데이터는 통신기기를 통해 업로드되고 ‘클로버넷’이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다. 서버는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사용되는 각각의 커피콩에 가장 적합한 기기 설정값을 산출한다. 최종적으로 그 정보를 커피머신에 다운로드하여 바리스타가 바뀌어도 안정된 품질의 커피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궁극적으로 바리스타 없어도 바리스타가 뽑아준 커피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단계인 것이다.
가우디에서 다스베이더까지, 오바마에서 미니언즈까지
오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6가지 방법
일자리 지형 변화에 있어서 부정적인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직군과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 3D프린팅, 스마트팩토리, 산업로봇과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다. 새로 만들어지는 일자리에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의 지식이 대두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조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리더십, 협상력 등을 갖춘 소프트스킬이 미래 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는 역량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로봇으로 대체되지 않고 로봇이 할 수 없는 인간만의 역량을 정의하고 이를 개발할 6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역량을 실행 관점에서 조합(combination), 관찰(observation), 디자인(design), 코딩(coding), 연결(conne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으로 구체화시켰다. 필자는 과학기술, 예술, 영화, 건축, 스포츠, 역사, 언어, 음악, 게임 사례를 활용하여 6가지 코드의 의미와 가치, 역할 그리고 확보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코딩과 디자인으로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어라
아마존, 구글, 에어비앤비, 페이스북,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이 기업들은 모두 자신만의 강력한 소프트웨어로 무장한 글로벌 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뛰어난 코딩 기술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가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모든 산업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재편되고 있기 때문이다. 케빈 시스트롬은 독학으로 코딩을 공부해 인스타그램을 만들었고 앱스토어에 등록한 후 18개월 만에 1조 원의 가치를 지닌 회사를 만들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 기술인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연결하고 조합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코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미래는 소프트웨어가 세상을 지배할 것이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야 한다고 이 책은 강조한다. 그러나 코딩 기술만 갖춰서는 안 된다. 기능과 하드웨어 시대에서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시대로 옮겨간 감성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디자인이라는 무기도 갖춰야 한다. 세상 모든 것은 디자인으로 완성되고 있다. 이 책은 피카소, 뭉크, 가우디, 렘브란트 등의 다양한 고전 사례를 통해 디자인과 감성이 어떻게 미래를 주도하는 열쇠가 되는지 설명하고, 앤디 워홀, 미니언즈, 사이코버니, 치킨런 등의 작품을 통해 클래식 작품을 재해석해 어떻게 21세기에 성공을 거둘 수 있었는지 아이디어의 발상과 전개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4. 독서 권장 대상과 적용 방법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하는 예비창업자, 기존 경영자, 기획자, 멘토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5. 관련 동영상 및 지식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https://www.youtube.com/watch?v=CaWbscl8iL0
180813_CNG_강의마당https://vimeo.com/285437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