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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효과 무색…의료AI 섣불렀나, 줄줄이 울상

작성자 : tychung1 분류 : AI | 공통 작성일 : 2022.07.29 15:41:14 추천 : 0 조회 : 351 키워드 : 의료,AI

국내 주요 의료 AI 기업의 동반 부진은 지속된 영업 적자와 예상보다 더딘 성장,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 바이오 저평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단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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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주요 의료 AI 기업인 뷰노 (7,48010

+0.13%)와 딥노이드 (8,20040 +0.49%), 제이엘케이 (4,83565 +1.36%)의 현재 시

가총액은 모두 1000억원을 밑돈다. 모두 상장 당시 밸류에이션이 1000억원을 훌쩍 넘었다.

세 기업 모두 올해 들어 주가가 지속 하락하며 역대 최저가 수준까지 떨어졌다. 특히 뷰노의

경우 상장 당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2000억원 이상으로 현재 가치는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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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는 의료기기나 건강기능식품(건기식)과 달리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하는 사업이다. 대표

적인 성장 산업인데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큰 시장 환경을 감안하면 안전성이 높다 보기 힘

다. 그렇다고 신약 개발처럼 임상 연구가 진척되거나 좋은 데이터를 확보하는 등 이벤트도

자주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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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경우 재무건전성 악화 등에 직면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의료 AI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고 대규모 공급 계약이나 미

국 등 선진 시장 진출 같은 확실한 성과를 내야 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72816213893589


#의료 #AI